주말은 탐정사무소에서
종막 위캔드
2025-03-01 ~ 2025-03-02
GM 연어도사(다몽)
HO1 쿠로세 카이토 · HO2 토지노 슈온
HO3 이즈미 아마리 · HO4 사토 쿄헤이

GM:오와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표정과, 목소리로 당신들에게 고합니다.
각자의 대답을 품고, 잠시간의 고요한 시간이 흐릅니다.
지금부터 당신들에게 찾아오는 건 평소와 같은 주말이 아닙니다.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종말을 예감케 하는, 그런 말이었습니다.
사토 쿄헤이:"... ..."
토지노 슈온:지는 대답 마치고 다른 녀석들 힐끔 봄
이즈미 아마리:"역시 그래야 하는 거겠죠..."
쿠로세 카이토:"저희들은 탐정이니까요. 의뢰가 있으면 받아들여야 하는 게 당연한 거죠."
GM:오와리는 그 말들에 끄덕입니다. 그리고는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오와리 로쿠마사:"내 생각이다만... 다프네를 없애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보네."
사토 쿄헤이:"조건?"
오와리 로쿠마사:"그래. 우선 첫 번째는, 지도자인 츠키시마가 사라지는 것."
토지노 슈온:ㅋㅋ
오와리 로쿠마사:"다른 하나는, 연구원의 핵심인 쿠스노키 박사를 물러나게 하는 것."
토지노 슈온:...
오와리 로쿠마사:"...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나카츠카 군이 말한 이계의 기술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거네."
잠시 주변을 휭 둘러봅니다.
"연구 자체를 그만두게 할 수 있다고 해도... 츠키시마 레이지가 존재하는 한 달라지는 건 없지."
"레이지는 경찰, 정치가, 의학회... 여러 분야에 온갖 인맥을 가지고 있어."
"...말재주가 넘치는 남자기도 하지. 지금 있는 조직이 없어진다고 해도... 인맥을 이용해서 다른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걸세."
사토 쿄헤이:"... ..." 그 말은...
오와리 로쿠마사:쿄헤이를 흘긋 봅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츠키시마 형사의 육체에서 레이지의 기억을 지운다. 나는 이게 다프네를 해산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수단이라고 생각하네."
"다프네 자체는 연구원들의 모임이니 말이야. 대부분의 사람은 츠키시마가 시키는 대로 연구하고 있는 것 뿐이겠지... 소중한 사람이 살아서 돌아올 거라고 믿고서."
그리고 잠시간 눈을 굴리다가 이어 말합니다.
"다음은... 쿠스노키 박사를 물러나게 하는 것."
"어떤 대단한 지혜가 있다고 해도 활용할 이가 없으면 의미가 없지."
오와리 로쿠마사:"물론 다프네에는 그 외에도 우수한 연구원들이 많지만... 연구의 핵심은 쿠스노키 박사야."
"그는 천재들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이지."
"박사가 연구에서 손을 떼면... 대부분의 연구가 좌절될 게 분명하네."
"...그리고, 쿠스노키 박사는 자네의 설득에 응할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생각하네." 하고, 슈온을 봅니다.
토지노 슈온:부정 없이 피식 웃습니다. "진작에 말이나 한 마디 들으러 오지."
어쩌면, 그래서 말을 안 들은 걸 수도 있고요...
오와리 로쿠마사:그리고는 시선을 거둬 나카츠카를 봅니다.
나카츠카 케이:"...다음은 이계의 기술 이야기였죠."
"애초에 인간들만으로는 이렇게 엄청난 일이 될 수 없어요."
"미고가 가져온 지식이나 기술... 본체 자체."
"이게 없어지면, 다프네는 무력하죠."
"그렇게 되면 남는 건 그저 인간의 조직이니까요. 인간의 힘으로 파괴하지 못할리가 없어요."
"뭐어, 최악의 경우 폭파라도 하면 되지 않겠어요."
나카츠카 케이: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가볍게 늘어놓습니다.
사토 쿄헤이:쉽게 말하는군...
이즈미 아마리:"그, 그건 되도록 안 하는 방향으로..."
나카츠카 케이:뭐어뭐어. 하고 으쓱임
오와리 로쿠마사:"일단... 나는 다프네에서 조금 소란을 일으킬 생각이다만."
"...제군들이 협력해준다면, 그 사이에 연구소 안을 어느 정도 조사할 수 있겠지."
"...만, 그 외에는 전혀 생각나는 게 없어! 제군들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주었으면 좋겠구만."
"어떤가 제군들, 지금까지 받은 의뢰 중에서도 제일 엉망진창이지!" 태연하게 앗핫하! 하고 웃어보입니다.
GM:너무나도 터무니없는 의뢰에, 당신들은 당황할까요? 아니면, 웃어버릴까요.
어느 쪽이든, 이 의뢰를 수락하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게 됩니다. 그것만은 확실하겠죠.
어떻게 할까요?
토지노 슈온:"난 이때까지 나온 방법 중 제일 취향인데~?" 으쓱여요.
웃으면서 다음 선배 봄 할 말 있어 보여서
쿠로세 카이토:"정말 엉망진창이네요... 소장님 답기도 하고..." 작게 웃습니다.
사토 쿄헤이:"뭐 하나 제대로 된 것도 없고 말이야..." 딱히 대답하지 않고 애매한 태도를 취하며 팔짱을 낍니다.
이즈미 아마리:"엉망진창이지만... 그래도." 다들 결국에는 같은 대답에 이를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해요
사토 쿄헤이:나 대답 안했다구
토지노 슈온:ㅋㅋ
이즈미 아마리:그치만 너도 결국엔... (아니야)
쿠로세 카이토:ㅋㅋ
토지노 슈온:아지만 너
우리 아니면 누구랑
레이지 딜리트할건데
사토 쿄헤이:ㄱㅡ
이즈미 아마리:ㄹㅇㅇㅋㅋ
GM:그럼 오와리는 미소를 짓습니다.
오와리 로쿠마사:"고맙네. ...은혜는 꼭 갚겠어."
평소처럼 과장된 리액션이 아닌, 정중하고 또 조용하게 감사의 인사를 읊고는, 고개를 깊게 숙입니다.
GM:어쩌면, 이게 오와리의 본래 모습일지도 모르겠네요.
(From 사토 쿄헤이): 생각했던건... 걍 애매하게 대답해놓고 다음주에 자연스럽게 출근해서 조사하느거긴 했는데ㅋ
사토 쿄헤이:팔짱 낀 채로 그냥 봄...
토지노 슈온:진짜말해...?
GM:네..
이즈미 아마리:곰곰...
(From 사토 쿄헤이): 하 오너들은 일주일이 지났는데 캐는 아직 그 당일이라 멘탈이 않좋음ㄱㅡ
(To 사토 쿄헤이): ..우뜨킴
토지노 슈온:"그럼... 좋아, 우선 계획부터 짜야지."
"안에 들어가는 것 말인데, 아이디 카드로 당당하게 들어가는 건 어때?"
"일단은 우리도 관련이니까 말이야."
사토 쿄헤이:"하?"
이즈미 아마리:"그, 그렇게 당당하게요?"
토지노 슈온:관련->관련인
"이번에도 이미 들어갔잖아."
사토 쿄헤이:"아이디 카드라면..."
쿠로세 카이토:"관련인은 맞죠..." 몰래 들어 갈 생각하고 있어서 땀삐질됨
사토 쿄헤이:"뭔 생각했죠?" 카이토 노려봄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힐긋...
토지노 슈온:또 구멍뚫는다
GM:ㅋㅋ
쿠로세 카이토:ㅋ "아뇨...?? 별 생각 안했습니다."
눈피함
이즈미 아마리:엄청 수상하다
사토 쿄헤이:눈초리로 구멍 뚫으려다가... 시선 돌려줌.
"애를 휘말리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오늘 같은 일을 겪은 아이라면 더더욱."
일단 반대는 하는데
이즈미 아마리:땀... "그럼 토도 씨께 열어달라고 할까요?"
사토 쿄헤이:잠시간의 반대일 뿐이에요 (아무튼 개연성과 캐입)
토지노 슈온:"카드 키만 빌리고, 돌려주기 전에 무너뜨리면 되지 않나?"
사토 쿄헤이:"말이 쉽지."
쿠로세 카이토:"토도 씨에게 열어달라고 하기에는 아마리 씨가..." 전에 일 떠올림
사토 쿄헤이:"그 시로가네 씨에게는 연락 안 됩니까?" 카이토 봄
이즈미 아마리:한 사람 정도는 이 인원이면 제압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가...
사토 쿄헤이:"아니다..."
"됐어요." 시로가네도 애라고 생각해서 걍 생각 접음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아기지....
쿠로세 카이토:ㅋ 맞긴해.....
토지노 슈온:"쿄 쨩도 다프네 측 사람에게 도움을 받는다는 방법만 떠오를 뿐이잖아."
"왜, 네 선배한테 연락해서 물어보지 그래?" 시비 X
사토 쿄헤이:한 번 빤히 봄
토지노 슈온:으쓱.
사토 쿄헤이:"츠키시마 씨 자리를 살펴볼 수 있으면요. 아이한테 빌리는 건 그 다음입니다."
적당히 타협점 찾음.
토지노 슈온:적당히 한 번 물러나 줄까...
이즈미 아마리:어머...
토지노 슈온:"그래~ 그렇게 해."
오와리 로쿠마사:"그럼, 일단 작전 결행은... 음, 그래. 다음 주 일요일로 하지."
"여유롭게 쉬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의 준비는 해두도록 해."
GM:오와리의 이 말을 마지막으로, 이날은 해산하게 됩니다.
사토 쿄헤이:해준다는 말도 안했는데... 일단은 쌩하니 돌아감.
GM: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카드키에 대한 걸 해결하고, 필요한 소지품이 있다면 가능한 선에서 챙기도록 합시다.
토지노 슈온:그치만 너
츠키시마 자리 찾아본다며
이미 한다고 한거나 다름없어
GM:그럼 여기서 각자 장면 하나씩 뽑겟습니다
사토 쿄헤이:걍 애매하게 대답해놓고 다음주에 자연스럽게 출근해서 조사하는 게 원래 생각한 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보내주면
됩니다ㅎ
토지노 슈온:그러려니라... 내가제일 잘하는거지
GM:그러면 먼저 1부터...
카이토는 지난 일주일동안 어떻게 지내나요?
쿠로세 카이토:차선책이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에이지한테 라인 하나를 보내놓습니다. '다프네 관련으로 할 말이 있는데. 잠깐 볼 수 있어?'
답장이 올 때까지는 평소와 다름 없이 지낼 것 같아요.
GM:그럼 그 채팅에는 답장도, 읽음 표시도 붙지 않습니다.
그가 요즘 뭘 하고 지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보를 얻기는 불가능하겠네요.
쿠로세 카이토:음음... 어쩔 수 없지... 다른 애들이 힘내주기를 기다립니다.
라인에다가 뭔가 남겨주겠거니 하고...
GM:좋습니다. 그렇게 카이토의 일주일이 흘러갑니다...
GM:슈온은 일주일 사이 뭘 했을까요?
토지노 슈온:딱히... 평소와 다른 일주일은 아니었고 늘 하던 대로 일하면서 지냈습니다.
그러다 종종 시간이 빌 때 연구소 건물 주변 상태? 지리? 같은 것 좀 알아 보고...
그 와중에... 이 일상도 이번 주로 끝나게 될까 하는 생각도 짧게 스쳐지나갔을 듯
정말 긴 시간이었으니 실감은 잘 안 날 듯
GM:좋습니다. 그렇게 슈온의 일주일이 흘러갑니다...
GM:아마리는 일주일 사이에 어떻게 지냈나요?
이즈미 아마리:일단 직장에는 일주일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실종자 사망 선고 관련해서 절차를 밟았을 것 같은데...
이거 얼마나 걸리는거지
사망진단서 떼고 유골함에는 유품 넣어서 모셨어요
이제 상속이나 보험이나 이것저것 절차 밟을 게 있지만...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일요일을 기달이기로
GM:모든 끝을 앞두고 과거를 조금씩 정리합니다.
그렇게 아마리의 일주일이 흘러갑니다...
GM:쿄헤이는 일주일 사이에 뭘 했을까요?
사토 쿄헤이:흠... 일단 여느 때와 다름없이 경시청에 출근합니다. 츠키시마는 출근했을까요?
GM:츠키시마의 자리에 가보면, 책상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만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출근도 하지 않습니다.
사토 쿄헤이:례?
주변 경찰 동료들한테 물어봄... "츠키시마 씨는요?"
:"뭔가 일이 있다고 잠시 쉬는 모양이던데?"
사토 쿄헤이:"그런가..."
그러더니 다음 날엔 저도 휴가를 냅니다.
드문 일입니다. 아마 같은 수사 1과 사이에서는 쟤가 휴가를 썼다는 게 점심시간 이야깃거리가 됐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루짜리 휴가인데... 호다카네 어머니 댁 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차를 돌려서 다른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상향의 경찰이 호다카이긴하지만, 동시에 엄마이기도 했어서... 시즈오카에 있는 어머니 댁으로 향했다네요.
사토 쿄헤이:살아있는 이상향은 이쪽이야...
엄마랑 시시콜콜한 대화를 주고 받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다가...
엄마가 나눈 말에 제법 편하게 운전하며 올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요점은 이겁니다. '네 길을 가라.'
그리고나서 생각은 가볍다기보단 좀 단순해집니다...
정리된 츠키시마의 책상에서는 딱히 ID카드나 진입방법을 찾을 수 없었을 거 같고요.
저희 일주일 내에 카드키 구해야하는 거 맞죠? 이 씬일까요 아님 따로 씬이 있는 걸까요
사토 쿄헤이:없다면 생각난 씬이 있긴 해요
GM:아 이번 신에서 처리하셔도 괜찮고 다음 신으로 넘겨도 됩니다!
진행하셔도 돼요
사토 쿄헤이:오오 좋습니다..
휴대폰 꺼내서 좀 의외의 상대한테 문자를 보내는데요.
[지금 시간 됩니까?] 카이토입니다.
쿠로세 카이토:[??]
[네, 무슨 일이세요?]
사토 쿄헤이:5화 엔딩에서 메이랑 헤어진 시츄에이션에서 떡밥?은 아니고 연결점 회수하는 방법으로 생각을 했는데요
나오고 싶은 분 있으면 더 나오셔도됨
주소 하나 띡 보내줌. [여기로. 45분 뒤에.]
주소는 메이의 학교... 아닐까나
쿠로세 카이토:[뭐 필요한 건 없으시고요?]
사토 쿄헤이:아니 메이 집이었을 듯
[괴도 복장?]
[아무튼 도둑질 할 때 쓰는 거 갖고 나오세요.]
쿠로세 카이토:[현행범으로 체포해가시면 안돼요] 농?담하고 알겠다고 합니다
[;]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우린 세기말의 마술사 오프닝처럼 메이한테 카드를 뜯을 거예요
혹시 연출하고 싶은 게 있다면 자유롭게 하세요 괴도쿤
쿠로세 카이토:ㅋ 좋아요...
사토 쿄헤이:아마 지금은 10시...
밤 10시쯤?
오늘의 괴도 레드조커는 결방이었습니다.
메이는 지금 뭘 하고 있을까요?
GM:10시니까... 슬슬 자야 하나... 하고 있을 즈음입니다. 근데 또 사람 마음이라는 게 하루가 끝나는 게 싫어서 자기 싫고 그런 시점이죠...
블랙 잭:아가씨니까 아무래도 2층에 베란다 있는 방이려나...
사토 쿄헤이:일단 카이토랑 저는 약간 떨어진 곳에서 차 세워놓고 집 주변을 살펴보고 있고요
GM:그럴 것 같네요. 테라스에서 빈둥빈둥 있을 것 같습니다
사토 쿄헤이:"뉴스 보셨죠? 후쿠토미 부총리대신은 해외 일정이라 지금 안 들어오시거든요."
경호인력도 조금 빠져있을 거고, 오늘 밤은 한적하다는 뜻입니다.
블랙 잭:"네, 다른 사람한테 들키지 않고 후쿠토미 씨한테 아이디 카드를 얻어오면 되는 거죠?"
사토 쿄헤이:"넵."
흠... ... 적당히 양동작전을 하면 좋을 거 같은데
잠시 띵크타임
GM:한편 메이는...
후쿠토미 메이:디즈니 프린세스 흉내를 내며 테라스에서 노는 중...
블랙 잭:귀엽네...
사토 쿄헤이:하 좋아 생각났다
"제가 초인종을 눌러서 사용인을 현관 쪽으로 불러낼게요. 시시콜콜한 건으로 불러내서 잠깐 사람이 현관에 나오는 정도겠네요."
"이 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죠?"
블랙 잭:"물론이죠. 그러면 부탁 좀 할게요."
쿄헤이가 행동으로 옮기는 거 같으면 옥상으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테라스로 내려와야하니까)
사토 쿄헤이:그럼 높디높은 대문...에 가서 초인종을 띵동 누릅니다.
:그럼 얼마 안 지나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네, 누구십니까?"
사토 쿄헤이:"경찰인데요. 여쭐 것이 있어서... 잠시만 시간 내주실 수 있겠습니까?"
:"경찰...?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뭔가 확인하고 온 걸까요,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다시 목소리가 들립니다.
"문을 열어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문이 열림과 동시에... 사용인이 모습을 비춥니다.
사토 쿄헤이:아마 사용인들... 우리 저택에 감히? 라는 느낌으로 상의했을 거 같음
:ㄹㅇㅋㅋ
제일 꼬장꼬장한 사람이 나왔을 듯
안 그래도 주인이 매일 같이 뉴스 나오는데...
사토 쿄헤이:그럼 나오는 사이에 ㅍ.ㅍ 얼굴이 이거 굉장히 죄송하다는 얼굴로 바뀝니다. 퍽 넉살 좋은 형사 얼굴이네요. "별 거 아닌데요..."
그때 힐긋...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52
판정결과: 보통 성공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대문 바깥에 있는 슈온을 발견합니다.
토지노 슈온:ㅎㅎ 들켰다
:그럼 이쪽이 ㅍ.ㅍ 얼굴로 듣고 있음...
사토 쿄헤이:"웬 폭주족이 이 골목에 들어와 신고가 들어와서요~ 순찰 차 잠시 왔습니다. 혹시 주변에서 바이크 소리 못 들으셨습니까?"
:그럼 예상 외의 건에 잠시 눈을 뚱그렇게 뜨고요
사토 쿄헤이:"아무래도, 동네가 동네인데 조용한 게 좋잖아요." 부자동네겠지
:"그렇지요. 일단 저희 쪽에서는 듣지 못했습니다만... ... 이 동네는 바이크 타는 사람이 없을 텐데. 외부인인 모양입니다."
사토 쿄헤이:"아아, 그렇겠죠. 협조 감사합니다."
"인상착의는 붉은 머리에 헬멧도 안 쓰고 질주한다고 하니ㅡ" 이 쯤에서 부산스럽게 헬멧 미착용 과태료에 대해 잠시 떠들었고요.
"발견하시면 꼭, 신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충성~ 모션 하고 돌아나옵니다.
:"아아, 예. 감사합니다." 하고 적당히 들으면서 인사했겠어요
사토 쿄헤이:굿... 그럼 메이는 집 분위기를 보고
경찰이 와서 내심 좀 기대했는데 아갓시는 방에 들어가 계세요 해서
GM:
사토 쿄헤이:뾰로퉁하게 테라스에 있는 거 아닐까나...
GM:흥칫뿡하고 안나돼서 테라스에서 놀음..
소오소오...
사토 쿄헤이:그래 한편 카이토는...
GM:한편 카이토는...
후쿠토미 메이:-3-...
블랙 잭:괴도라면 깜짝 등장을 해야하는 법... 옥상에서 스무스하게 내려와서 테라스 난간 쪽에 가볍게 착지합니다.
후쿠토미 메이:"에?"
"에!!??! 도, 도, 도~~~" 도둑?! 이라고 외치기 전에 그의 복장을 싹 스캔해요
블랙 잭:"안녕, 꼬마 아가씨. 도둑이라기보단... 음, 내가 누군지 알겠어?" 난간에서 착지해서 한쪽 무릎을 꿇고 눈높이를 맞춥니다.
토지노 슈온:저거 목격하고...
아마리쨩한테 페이스타임 겁니다
후쿠토미 메이:"... ...혹시 블랙 잭...?!" 소곤소곤.
토지노 슈온:놓치면 아쉬울 것 같아서
실황해줘요
이즈미 아마리:에~!!! 이거 뭐야 일단 화면 녹화 누르고 지켜볼게요
블랙 잭:"하하, 잘 알고 있네. 역시 내 눈은 틀리지 않았나 봐. 나를 도와줄 탐정님을 찾고 있었거든." 따라 소근소근 말해줍니다.
후쿠토미 메이:"탐정?!" 하고 외쳤다가 잠깐 목소리 낮추고...
"꼭 레드 조커 같아...!"
블랙 잭:"응, 거기서는 탐정님이 레드 조커를 도와주잖아? 그런 것처럼 꼬마 아가씨가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어. ... 어려울까?"
후쿠토미 메이:"와아! 할래! 있지 있지, 사실은 얼마 전에 어떤 탐정님들께 메이, 도움을 받았었거든...! 그리고 집에 돌아오니까 싸인이 있었는데...!" 와다다다
사토 쿄헤이:아마 차에서 이렇게 말을 맞췄을 거임...
그때 그 탐정님의 사건을 괴도 블랙잭이 함께 돕고 있다고
그러니까 메이도 나를 도와줄 수 있을까? 하면
카드키를 빌려주지 않을까...
여기에 괴도 블랙잭의 신조를 좀 섞어서... 말하면 좋을 것 같네요 탐정님들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아오고 싶어한다거나
블랙 잭:음음 좋아... 지능이 필요했어 이쪽은 실행범이니까.....
사토 쿄헤이:
내가 시로가네 에이지 대타라고
ㅠㅠ?
블랙 잭:ㅋ응....
사토 쿄헤이:하아
우린 지금 뭐 훔치는것도 아니고 빌리느거라고
빨리 갖고나오기나 해
블랙 잭:ㅋ 알앗어... 다시 돌려주는 건 나중에 하고...
"응, 얼마 전에 있었던 일 말하는 거지? 그때 나도 함께 돕고 있었어. 시민들의 눈을 속여야 해서 다른 사람들 앞에 등장하진 못 했지만."
"그 때 꼬마 아가씨가 썼던 카드를 원래 있던 곳에 되돌려놔야할 것 같아서 말이야."
후쿠토미 메이:"에~!? 정말로?! 헉. 그래서 싸인을 받을 수 있었던 거구나!"
"카드라며언... 아, 거기 카드!"
하고 잠시 방에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있지, 있지. 마침 이 카드, 이제 필요가 없게 되었거든... 반납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되돌려준다고 하니까 안심이야!"
"할아버님께 다 들켜서, 엄청 혼났어. 다시는 못가게 돼서..." 헤헤
"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야!"
후쿠토미 메이:하고, 익숙한 카드키를 건넵니다.
블랙 잭:카드키를 건네 받고는 입꼬리를 올려보입니다.
"아, 꼬마 아가씨가 나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가져가야 할 것만 챙기지 않거든."
(From 사토 쿄헤이): ㅁㅊ 이 괴도 뽀뽀해주려나보다
(From 사토 쿄헤이): ㅁㅊ 너괴도야
(From 사토 쿄헤이): 손등키스 해주려나봐
블랙 잭:카드 키였던 것이 어느순간 붉은 장미로 변해서... 메이에게 건넵니다.
"카드 키를 준 답례라고 해야할까."
후쿠토미 메이:꺄~!!
"와아아앗, 마술이다!"
"받아도 돼?"
블랙 잭:"응. 꼬마 아가씨를 생각해서 준비한 선물이니까. 붉은 색이 잘어울린다고 생각해."
후쿠토미 메이:에헤~
"...고마워, 괴도 님!"
블랙 잭:"다음에 또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 나야말로 고마워, ... 꼬마 탐정님."
메이의 손을 이끌어 손등에 짧게 입을 맞춥니다.
이제 가볼까나
GM:그렇게 성공적으로 카드키를 회수해, 자리를 뜨고자 할 때였습니다.
메이의 방 복도 쪽에서 한참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리고...
여러 발자국 소리가 다가옵니다.
이내 문이 열립니다.
:"아가씨!"
"어이, 침입자다!!"
GM:블랙 잭은 어떡할까요?
블랙 잭:"헤어질 시간이네. 안녕."
사람들 쪽에 잠깐 눈길을 주고... 메이에게 시선을 고정한 뒤, 인사를 합니다. 거의 잡힐듯 말듯 할 쯔음... 2층에서 가볍게 뛰어내려 착지합니다.
GM:그런 블랙 잭을 달빛이 영묘하게 비춥니다.
당신을 붙잡을 수 있는 사람은 없겠지요.
블랙 잭은 무사히 땅을 밟고...
토지노 슈온:순간, 스포트라이트 같은 빛이 블랙잭을 비춥니다.
시선을 향하면, 그것은 바이크 헤드라이트입니다. "...이야, 괴도님 아냐."
"탈래? 도움이 필요하면."
블랙 잭:멈칫... 했다가 "슈온 씨도 탐정이니까... 괴도가 위기에 빠졌을 때 도와주셔야죠."
탈래.......
토지노 슈온:"좋아. 경찰 씨한테 단속 당하기 빨리 갈까." 운전대 양손으로 붙잡고 채비합니다.
야 타
블랙 잭:"저 이 상태로 잡혀가면 끝장이긴 하겠네요..." 슈온의 바이크에 탑니다.
네에..//
토지노 슈온:ㄱㄱㅆ
ㄹㄷ눌러
블랙 잭:ㄹㄷㄹㄷ
새삼... 테라스쪽에 트럼프 「J」 카드 놔두고 갔을 것 같네요.
GM:좋네
그럼 두 사람은 달이 지켜보는 아래에서, 그 자리를 벗어나겠습니다.
사토 쿄헤이:그리고 카드키는... 제일 잘 쓸 사람에게 도착했겠습니다.
잡힐까봐 안절부절 폰 잡은 채 사부작대는 소리만 듣고 있던 이즈미 아마리에게요.
GM:다음 주 일요일, 당신들은 슈우마츠 탐정사무소에 집합하게 됩니다.
다프네까지 가는 수단으로, 오와리가 전원이 탈 수 있는 대형 차량을 준비했습니다.
나카츠카 케이:차를 물끄러미 봄...
사토 쿄헤이:왜...
토지노 슈온:"케이 군도 타게?"
나카츠카 케이:"렌터카 비용, 경비로 처리할 수 있어요?" 눈썹이 오토바이 됨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눈썹이 오토바이가 됐네...
이즈미 아마리:외계인도 그거 중요하구나
GM:화를 내며 계산기를 두드리는 모습은, 자칭 외계 생명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토 쿄헤이:"차를... 폐차시킬 생각인가요?"
이즈미 아마리:"소장님... 돈 많으시니까..." 아마
나카츠카 케이:"모르는 일이죠. 아무튼, 무슨 일이 생기면 소장 개인 돈으로 하세요."
사토 쿄헤이:"네."
나카츠카 케이:"저는 사무소에 남을 거니까... 다녀오시고요."
오와리 로쿠마사:"아하하. 너무 그러지 말게. 원래 이런 건 화끈하게 질러야 하는 법!"
"아무튼, 오늘 드라이버는 내가 하지. 가자고!"
사토 쿄헤이:운전석에 타려다가... 조수석에 탐.
이즈미 아마리:자연스럽다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긴장해서 창문 긁적거리고 있어요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삐꼭삐꼭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뭐하나... 하고 보고있어요
GM:다 탔나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그옆에 앉아서
팔짱끼고...
뭐하지...
사토 쿄헤이:전 별로 긴장 안 되는 얼굴 됐음...
GM:그러면... 적당히 손을 흔들어 주는 나카츠카의 배웅을 받으며, 오와리가 운전하는 대형 차를 타고 T부를 떠나 현의 경계로 향합니다.
...
초목이 울창하고 자연이 풍부한 곳에, 돌연 건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새하얗고, 커다란 건물입니다.
민가도 없는 곳에 덩그러니 세워진 그 시설은 무척이나 으스스하고, 위화감을 느끼게 합니다.
건물은 같은 크기, 같은 모양으로 2개 동이 이어져 있어, 멀리서 보면 네모난 상자 2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듯한 인상을 주겠죠.
GM:그 건물이, 바로 목적지인 다프네 연구 센터입니다.
오와리는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웁니다.
걸어서 다프네로 향할 수 있겠습니다.
사토 쿄헤이:훌쩍 내림...
쿠로세 카이토:"벌써 도착했네요..."
GM:우르르...
이즈미 아마리:가장 마지막에 내림...
사토 쿄헤이:"일주일 빨리 간다..." 많은 일이 있었지만.
토지노 슈온:가자가자
GM:많은 일 있었다
토지노 슈온:"다들 뭐 하면서 보냈나?"
이즈미 아마리:"너무 긴장되는데요..." 이 다프네를 아는 사람너무무서워
사토 쿄헤이:"걍 일했죠 뭐."
GM:
사토 쿄헤이:이 다프네를 아는 사람너무무서워
토지노 슈온:아닌거같은데...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괴도였던거같은데 중간에한번...
이즈미 아마리:
GM:ㅋㅋ
쿠로세 카이토:ㅋㅋ
사토 쿄헤이:아니었다고
토지노 슈온:다안다는얼굴로 무시함
사토 쿄헤이:ㄱㅡ
이즈미 아마리:너네 재밌는 거 했잖아
GM:그렇게 대화를 나누며 입구로 향하면, 그곳에는 키보다 더 큰 문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쿠로세 카이토:계획을 다 세워주긴 했지
사토 쿄헤이:"저 지난 번에..."
이즈미 아마리:꺄...
GM:전과 동일하게... 문 바로 옆에는 카드 리더기가 설치되어 있고, 주변에는 여러 대의 감시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했던 헛소리들은 다 잊으세요." 했던 질문들 잊으란 소리 하고 감
토지노 슈온:"갑자기?"
이즈미 아마리:"네? " 열심히 대답 생각해 왔는데...
토지노 슈온:ㄹㅇ
"일주일동안 열심히 결론 내리고 온 사람도 있을 텐데." 누구 생각함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ㅋㅋ
이즈미 아마리:모두를 생각함
GM:
사토 쿄헤이:"누굴 살리네 마네... 따위의 생각할 필요 없이."
"그냥 다 잡아와서 감옥 보낼 사람 보내고, 사회로 돌려보낼 사람 돌려보내죠 뭐."
깊생을 안하기로 하고
초연해졌어요
이즈미 아마리:"경찰 다운 결론이네요." ㅇㅈ
토지노 슈온:지는 물어봐놓고
혼자 결론 다 냄
개치사
사토 쿄헤이:뭐 생각대로 되기야 하겠냐만은.
아무튼.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자고 생각하기로 결론 지은 모양...
토지노 슈온:흠...
나 멋대로인 짓 하나 해도 됨?
사토 쿄헤이:ㄱㄱ
쿠로세 카이토:당근
토지노 슈온:자...
손을 들어서 쿄헤이 머리 엉망으로 뒤집어 줍니다
사토 쿄헤이:
GM:진짜 멋대로인 짓 하네
토지노 슈온:"여태까지 너만 안 했다 싶어서." ㅋㅋ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어이없단 표정으로 봄 "뭐예요?"
토지노 슈온:"ㅇ?"
사토 쿄헤이:"ㄱㅡ"
이즈미 아마리:보고 조금 긴장 풀림
사토 쿄헤이:저벅저벅 먼저 걸어감
GM:카드키 찍어 청년들
토지노 슈온:아마리가 갖고있으니까...
아마리가 찍어주겠지
쿠로세 카이토:아마리 봄
GM:삐리링
이즈미 아마리:바들바들...
지갑에서 꺼내서 찍었어요
GM:떤다...
토지노 슈온:손떨린다...
GM:협력자로부터 받은 카드를 대면, 문은 소리를 내며 저절로 열립니다.
다프네 시설 내부로의 진입은 순조롭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메이가 가지고 있던 카드키로는 정문에서 봤을 때 왼쪽 건물인 직원 숙소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오른쪽 연구 시설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주 아슬하게 부족한 탓에요.
그럼 오와리는 저한테 맡기라는 듯이 당신들을 보며 웃습니다.
사토 쿄헤이:"...?"
"설마?"
오와리 로쿠마사:"여기선 내가 나설 차례구만. 자자, 다들 여기 옆에 대기하고 있어 보게." 문 옆을 가리킵니다.
사토 쿄헤이:".........???"
"뭐 하시려고요?"
이즈미 아마리:"소장님..." 반짝반짝
토지노 슈온:"??"
오와리 로쿠마사:"나도 일주일 동안 방법을 다 생각했지..."
쿠로세 카이토:"네...?" 일단 순순히 말 들음
사토 쿄헤이:불안해하면서 옆으로 섬
토지노 슈온:설마 진짜
폭파시키려고...?
오와리 로쿠마사:
저기혀..?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어?
토지노 슈온:재밌겠다...
빨리해보세요
오와리 로쿠마사:세 사람이 옆에서 대기하면... 자기는 건물 그늘에 숨습니다.
GM:어째 한동안 그대로 시간이 흐릅니다만...
사토 쿄헤이:아불안해
토지노 슈온:...
더웠나...?
쿠로세 카이토:
GM:...
연구 시설 안에서 백의를 걸친 남성이 튀어나온 순간, 오와리가 튀어나갑니다.
토지노 슈온:
GM:등 뒤에서 그 남성에게 다가가더니, 재빠르게 목에 칼을 들이댑니다.
이즈미 아마리:에?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와 진짜
이즈미 아마리:이래도 돼?
GM:그치만 가짜 칼입니다. 저거... 사무소에서 몇 번 본 적 있는... 장난감 칼이네요.
이즈미 아마리:아아...
토지노 슈온:나도 상의 안 하고 하긴 하는데
소장님도 대단하네
GM:그리고...
쿠로세 카이토:아...?
오와리 로쿠마사:"가진 거 다 내놔!"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GM:...허접하기 그지없는 상황극에, 목소리 톤입니다.
토지노 슈온:"오~"
쿠로세 카이토:아아...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대사다...
이즈미 아마리:하...
GM:하지만... 남성은 생각지도 못한 일에 놀란 걸까요, 아무래도 이런 외딴 연구 시설에서...
사토 쿄헤이:아 그런 거군.
그럼 소장님한테 맞춰주듯 껄렁하게 등장합니다.
GM:가짜 칼을 목에 들이대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겠죠.
토지노 슈온:아, 저렇게 하는 거 아닌데
인질극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GM:소오소오..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ㄱㄱ 전문가
이즈미 아마리:그걸 왜 알고 있는 거야
쿠로세 카이토:많이 해본 것처럼...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등장하나요 ㅋ
사토 쿄헤이:ㄱㄱ
오와리 로쿠마사:"움직이지 마~!!" 열심히임
토지노 슈온:아 웃긴데
등장할까
사토 쿄헤이:저도
갈까싶음
같이 가죠?
토지노 슈온:뭐 하나 보다가... 아 웃긴데?
생각하고 먼저 다가갑니다
사토 쿄헤이:껌 씹는 불량배마냥 등장합니다. "이런 건물에서 사는 샌님들은 얼마나 돈 많은지 어디 한 번 볼까?"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진짜
이즈미 아마리:
오와리 로쿠마사:너지금 진짜 딱 그런인상이다
토지노 슈온:니는 사기가 천직인데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경찰 그만둬라
이즈미 아마리:아 너 진짜 재능있어
토지노 슈온:ㄹㅇ
사토 쿄헤이:ㅇ얘들아 나 경찰이야
쿠로세 카이토:저게 경찰...?의 대사?
오와리 로쿠마사:이쪽은 순간 웃음을 참지 못할 뻔.......
이즈미 아마리:웃으면 더 무서울텐데
사토 쿄헤이:
오와리 로쿠마사:"...들었지? 가진 거 다 내놔! 저기로 들어가는 키라든지, 키라든지!"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아 너무 키 갖고 싶은 사람 같잖아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목적이 너무 선명해
쿠로세 카이토:누가봐도 키를 원하는 사람 같잖아
오와리 로쿠마사:맞는 말이야
사토 쿄헤이:소장님...
토지노 슈온:"이런, 너희들은 쉽게 흥분해서 안 된다니까..." 야레야레 하면서 끼어요
:"히이이..."
슈온 보고 떨었음
토지노 슈온:"있는 거 다 털면 몸은 그대로 돌아가게 해 줄게."
이즈미 아마리:정말 미안해요 청년...
벽 보고 서있을게요
:그럼 세 사람의 압박과... 칼에 찔릴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에...
그대로 흐느적거리면서 눈을 감습니다.
쿠로세 카이토:불쌍해... 하고 생각합니다
토지노 슈온:털까
GM:오와리는 그대로 손을 휘휘 저으면서 남성의 의식을 확인합니다...
토지노 슈온:주섬주섬 백의부터 벗겨서 주머니 확인합니다.
이즈미 아마리:좀 불쌍함
GM:제대로 쓰러졌네요.
사토 쿄헤이:"이런..."
GM:백의를 벗기면, 주머니에 카드키가 들어있습니다.
사토 쿄헤이:"이렇게까지 위협할 생각은 없었는데..."
토지노 슈온:ㅇㅋ...
이즈미 아마리:우리 다프네 회식도 안하고 연구만 하는 순수한 사람들인데...
토지노 슈온:"ㅋㅋ"
GM:ㅋㅋ
오와리 로쿠마사:"음. 만사해결!"
토지노 슈온:잠깐만...
만사해결하는 사이에
백의 찢어서 손발 묶고 수풀 뒤에 숨겨요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GM:후..
사토 쿄헤이:"익숙하시네요?"
GM:사부작사부작
토지노 슈온:"ㅇ?"
문제가 될까?
GM:ㅋㅋ
사토 쿄헤이:되겠지
토지노 슈온:ㅋㅋ
사토 쿄헤이:ㅋㅋ
GM:...여하튼, 제법 거친 방법이었지만, 어쨌든 무사히 카드키를 손에 넣었습니다.
사토 쿄헤이:굿..
GM:이제 다프네 연구 시설 내로 침입이 가능해집니다.
사토 쿄헤이:아맞다 저 아까 깜빡했는데 오늘... 오기 전에 총을 챙겨왔을 것 같아요
GM:음음...소오
...
토지노 슈온:저도 진짜 칼 챙겨올까 조금 고민했는데 챙겨도 되나요
사토 쿄헤이:
GM:괜찮아요 ㅋ
갑자기 미고의 전기총 이런거 챙기지 않는 이상...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ㅇㅋ ㄴ
나이프챙김
GM:모두 챙겼다는 설정으로 가능합니다
좋습니다...
그럼 들어갈까요
사토 쿄헤이:ㄱㄱ
이즈미 아마리:ㄱㄱ
쿠로세 카이토:갑시다아
GM:시설에 들어서면 긴 복도가 이어져 있으며, 복도는 조금 어둑합니다.
좌우로는 여러 문이, 복도 한가운데에는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습니다.
오와리 로쿠마사:"에헴. 그럼, 나는 제군들이 조사하기 쉽도록 지금부터 한바탕 난장판을 벌이러 가야겠구만."
사토 쿄헤이:"뭘... 하시려고요?"
오와리 로쿠마사:"... ..." 의미심장 미소
사토 쿄헤이:아 진짜 불안해 아까 하는 걸 봐서 더
오와리 로쿠마사:"또 보자고!" 하고 속삭이며, 멈출 틈도 없이 계단을 뛰어올라갑니다.
사토 쿄헤이:"소장님."
"소장님!!!!!!!!!!"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ㄱㅡ
이즈미 아마리:"... 조금 신나신 것 같지 않아요?"
쿠로세 카이토:"괜찮으시겠죠...?"
토지노 슈온:전직장에 꺵판친다 생각하면
사토 쿄헤이:"우린 다 죽었군..."
토지노 슈온:좀 재밌긴 하겠는데
후반에 인질로 등장할까봐
신경쓰이네
이즈미 아마리:"저도 기절하고 싶어지네요..."
GM:오와리가 뭘 할 속셈인지, 당신들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조사할 수 있는 부분을 조사하는 수밖에 없겠죠.
외부에서 보면 알 수 있는 정보로, 다프네 건물은 6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L 정보로써, 정보가 있는 장소는 기본 한 층에 한 곳입니다.
1층부터 6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며 탐색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쿠로세 카이토: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69
판정결과: 보통 성공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27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GM:다프네 시설의 문은 일부분이 흐린 유리로 되어 있고, 실내의 조명이 어둑한 복도를 비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에 불이 켜져 있어 사람의 기척이 느껴진다는 걸 쉽게 알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층의 가장 안쪽에 있는 방은 캄캄하고 불이 켜져있지 않습니다.
방에 가까이 다가가면 사람의 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사토 쿄헤이:살금살금...
이즈미 아마리:그리운 곳이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문을 열어봅니다.
토지노 슈온:향수 느끼지 마...
쿠로세 카이토:
GM: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
이즈미 아마리:ㅜㅜ
GM:카드 리더기가 달려있습니다만... 다함께 강탈한 카드키라면 들어설 수 있을 듯합니다.
사토 쿄헤이:ㄱㄱ
쿠로세 카이토:찍자찍자
사토 쿄헤이:찍자찍자
GM:삐리리
카드키를 찍고 들어섭니다.
방 안은 꽤나 넓은 연구실입니다. 꽤 오래 사용되지 않은 듯 먼지와 곰팡내가 코를 찌릅니다.
배양액과 특이한 기계 같은 것들이 잔뜩 놓여져 있으며, 만져봐도 무슨 기계인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책상과 선반을 살펴볼 수 있겠습니다.
사토 쿄헤이:책상부터 뒤적입니다...
GM:책상 위에는 온갖 자료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같이 봐야지
GM:그 대부분은 전문적인 기술이라, 지식이 있더라도 시간을 들여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난해합니다.
하지만, 흩어진 종이 뭉치를 끈질기게 뒤지다 보면,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레포트를 발견합니다.
쿠로세 카이토:"여긴 잘 안 쓰는 곳인가봐요..." 따라서 책상 봄
GM:「불로불사 계획」 「연구원 A의 레포트」를 입수합니다.
각각의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오오...
이즈미 아마리:우와 어려워
사토 쿄헤이:불로불사 계획부터 읽어보자
GM:핸드아웃 전달드렸습니다.
사토 쿄헤이:"뭐야 이 진시황같은 이름은?"
토지노 슈온:
헛소리 하네.. 라고 생각하며 읽고
팔랑 딴 녀석한테 넘겨준 다음에 연구원 레포트로 넘어가요
사토 쿄헤이:하지만 꽤 집중해서 읽었음...
토지노 슈온:관심 없는 내용임
GM:이 상반된..
레포트를 보면... 어느 연구원의 레포트로 보입니다.
3장 남짓으로, 첫 장은 깔끔한 글씨로 쓰여져 있지만 둘째 장부터는 완전히 휘갈기듯 쓰여져 있습니다.
패닉 상태였던 걸까요, 어수선하고 읽히지 않는 부분도 많습니다.
핸드아웃 전달드렸습니다.
이즈미 아마리:착잡하게 애들이 넘겨준 서류 읽음
사토 쿄헤이:싱숭생숭하게 종이 읽다가 연구원A 레포트 같이 봄
GM:보시고 다음 장 보겠다 하시면...
바로바로 드리겠읍니다
사토 쿄헤이:호오 한 쪽이 토도 쪽이고 한쪽이... A쪽인가
토지노 슈온:페이지 한 장 읽고 다른 녀석 넘겨주고 다음 장 읽음
쿠로세 카이토:다음장도 봅니다...
사토 쿄헤이:다음장으로 팔락 넘기며
GM:핸드아웃 전달드렸습니다.
사토 쿄헤이:흠...
토지노 슈온:흠 찢을까
사토 쿄헤이:아니
토지노 슈온:ㅇㅋ
사토 쿄헤이:쇼온의 움직이는 손
GM:한장 더 남았어
사토 쿄헤이:텁 붙잡음
토지노 슈온:
"?"
사토 쿄헤이:"굳이."
토지노 슈온:한다고 안했는데 아직
GM:할것같았어
사토 쿄헤이:예방
토지노 슈온:약간 항복한다는 듯이 두 손 들어봄
사토 쿄헤이:그리고 다음 장으로 넘김.
GM:마지막 핸드아웃입니다.
토지노 슈온:음...
쿄헤이 힐끔
이즈미 아마리:헐.......
사토 쿄헤이:"..." 선글라스 쓰고 있어서 딱히 반응 없어보임
토지노 슈온:이번엔 아마리 힐끔
쿠로세 카이토:"최대한 빨리 해결해야겠네요..."
이즈미 아마리:눈동자도 바들바들 떨었어요
사토 쿄헤이:보려면 관찰 or 심리학 성공해야함
토지노 슈온:
와 저 굴려볼래요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
GM:헐ㅋㅋㄱㄱ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불어 임마 ㅋㅋ
사토 쿄헤이:
좀 화난 눈빛이었음을...
눈치 챌 수 있었을 듯
토지노 슈온:화났군...
하고 넘어가요
GM:소오소오...
남은 건 선반입니다.
쿠로세 카이토:선반도 볼까나..
GM:선반에는 은빛 원뿔 모양의 통이 대량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본 적 없는 캔으로, 번지르르한 표면 위에 기묘한 이등변 삼각형 모양의 소켓 세 개가 나란히 붙어있네요.
이즈미 아마리:뭐야 이거...?
GM:열 수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이게 뭐지..."
토지노 슈온:ㄹㅇ 뭐임
열어요
쿠로세 카이토:"뭐죠..." 열자
GM:열지 않아도 됩니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하지만 난 벌써 열었어
사토 쿄헤이:통속의뇌 오나보다
GM:그 속을 열어본다면...
사토 쿄헤이:난 눈감을게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그래 감아
이즈미 아마리:전 가티 봐드릴게요
GM:그 안에 들어있는 건 배양액에 담겨진 뇌입니다.
거기에 더 기분 나쁘게도,
뇌는 쿵쾅쿵쾅, 맥동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뇌는 아직 살아있는 모양입니다. 뇌만 남았다고 해도 말이죠.
이즈미 아마리:"살아... ... 있어?"
GM:이 뇌를 본 탐사자는 1/1d6의 이성 판정을 해주세요.
사토 쿄헤이:난 보던 레포트 다시 검토하고 있었음
GM:좋아요
본 사람만 판정합시다
토지노 슈온:
이성 판정
기준치: 70/35/14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이즈미 아마리:
이성 판정
기준치: 45/22/9
굴림: 45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어..?
토지노 슈온:헐, 뇌.
GM:헐, 뇌.
사토 쿄헤이:
GM:56만안나오면됨
이즈미 아마리:헐, 뇌.
사토 쿄헤이:아말이는
쿠로세 카이토:
이성 판정
기준치: 39/19/7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익숙한가보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과연 이꽈
GM: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마리:뇌니까...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노 슈온:
1D6 굴림
굴림: 5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
GM:어..?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어...?
쿠로세 카이토:어?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노 슈온:잠시만요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읗어?
토지노 슈온:크티쓸게
GM:일단 둘다 1d6해보고
쿠로세 카이토:5
GM:어..?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
크티ㄱㄱ
쿠로세 카이토:d응?
이즈미 아마리:
얘들아...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5
거짓말이지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역시일반인에겐 너무 자극적이엇어
GM:슈온 어떡할까요 ..
토지노 슈온:제가저번주에가진 큰계획이 전부어그러질거같아서
크티쓸게요
GM:조으아요
이즈미 아마리:무슨 계획이었을까
토지노 슈온:그것도서사긴한데 나는 그것만큼은피해가고싶었어
GM:
사토 쿄헤이:
무슨 계획이
있는거야
쿠로세 카이토:뭘까
이즈미 아마리:무서워...
사토 쿄헤이:참고로 나는 엔딩후 계획밖에 안 세웠어(엔딩도 안났는데)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참고로 나는 엔딩후 계획밖에 안 세웠어(엔딩도 안났는데)
GM:
사토 쿄헤이:시날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든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받아들이려고...
쿠로세 카이토:흘깃티콘처럼 봄
이즈미 아마리:흘깃
토지노 슈온:
이성 판정
기준치: 70/35/14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어떡해
토지노 슈온:행깎 ㅋㅋ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아니 이게 왜 안되지 ㄹㅇ 구라같다
사토 쿄헤이:산치체크엔
행깎안돼요...
이즈미 아마리:
어덕해...
뇌가 너무 무서웠나봐
토지노 슈온:하지만 내가 행운이 남아도는데도?!!!(받아들여야돼)
GM:사실 산쳌은 크티금지할가햇는데 땀나서 그냥하라고하고잇어
쿠로세 카이토:뇌가 쿵쾅거리는건... 너무 기분나쁘잔아...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노 슈온:
1D6 굴림
굴림: 2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
살았다
이즈미 아마리:너네 머리에도 이거 있어
토지노 슈온:카이토 파이팅
GM:카이토쿤은 어떡할까요
토지노 슈온:음 그럼 우선...
GM:재판정하나요 아님 ....략
지능 실패하면됨 ㅋㅋ
쿠로세 카이토:지능 함가보죠
사토 쿄헤이:ㅋㅋ
GM:좋아요
쿠로세 카이토:
지능
기준치: 40/20/8
굴림: 7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사토 쿄헤이:
GM:너뭐냐
쿠로세 카이토:진짜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너 왜 지금만
쿠로세 카이토:뭐지?
사토 쿄헤이:황당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이걸 깎아서 재판정해도 괜찮다고생각해
아니면
받아들여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노 슈온:진짜 웃긴데
쿠로세 카이토:ㅜㅜ
사토 쿄헤이:정신분석(물리) 해줄게
GM:패준대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그래...
토지노 슈온:가보를 잃어버리고도
혼나기무서워서
괴도나한애를...
개패서 정신차리라고 혼내야한다니
GM:그럼 받아들이나요
그러면..
다같이 있을 때이므로..
실시간ㄱ ㅜㄹ려주세요 ㅋㅋ
쿠로세 카이토:ㅋ네에..
광기의 발작 - 실시간
기절
기절하여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단, 이 광기는 누군가 물리적인 방법으로 깨워주면 풀립니다.
9 분(시간) 동안.
GM:진짜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ㅅㅂ
쿠로세 카이토:짧네
GM:패야되는데..?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노 슈온:패야하네
쿠로세 카이토:하..
사토 쿄헤이:팰 필요 없이
쿠로세 카이토:ㄱ-
사토 쿄헤이:기절했는디요?
이즈미 아마리:어떡해...
토지노 슈온:여튼...
이즈미 아마리:아기한테 너무 자극이 셌어
토지노 슈온:뒤에선 사람이 쓰러졌고요...
GM:풀썩...
사토 쿄헤이:쓰러지는 소리 들려서
이즈미 아마리:뇌 안고 ㅠㅠ 하고 있어요
토지노 슈온:저는 뭔가 울컥 짜증나서
사토 쿄헤이:자료 보다가
고개 듭니다.
토지노 슈온:뚜껑을 내던졌어요
사토 쿄헤이:"...?"
GM:우장창...
사토 쿄헤이:"뭐예요?"
GM:개판입니다
이즈미 아마리:뚜껑 주워서 닫을게요...
토지노 슈온:"뇌가 있네." 손 털고...
사토 쿄헤이:"쿠로세 씨?" 어깨흔들고 찰싹찰싹 해봄
GM:그럼 레포트를 우선 읽은 여러분은 개판 속에서 깨닫습니다...
사토 쿄헤이:"뇌요?"
GM:미고라는 생명체는, 정말로 사람의 뇌를 꺼낼 수 있다는 사실을... 이것이 무엇보다도 확실한 증거입니다.
사토 쿄헤이:유일하게 정신줄 붙잡고 있는 것 같은 아마리랑 아이컨택 함.
이즈미 아마리:"... 미고는 정말로 사람의 뇌를 꺼낼 수 있는 모양이에요."
"아직 살아있어요."
사토 쿄헤이:그럼 닫힌 은색통을 살살... 흔들어봅니다.
열지는 않았음...
출렁........
묵직하게 출렁...
이즈미 아마리:"조심해주세요!"
GM:출렁...
사토 쿄헤이:내려놓음.
"죄송합니다."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뇌에 충격이 가잖아...
토지노 슈온:뇌를 들어본 경험이라니
특이하네
축하한다
이즈미 아마리:"그보다 쿠로세 씨는..."
사토 쿄헤이:으으... 손 탈탈 털음.
"쿠로세 씨는..."
짐짝 봄
"하아..."
쿠로세 카이토:한대만 더 때림면 일어날게
사토 쿄헤이:이번엔 좀...
철썩철썩 때림
쿠로세 카이토:"...아, 아야. 아야." 악감정 담긴거 아니지?
사토 쿄헤이:응응
토지노 슈온:ㅋㅋ
사토 쿄헤이:"아아. 다행이다. 업고다녀야하는 줄 알았네."
GM:버리고 가진 않네...
이즈미 아마리:여기서 버렸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사토 쿄헤이:친구라이팅
금지
GM:
쿠로세 카이토:잠깐 멍... 때리다가 정신차립니다...
사토 쿄헤이:(해도됨)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아직 아무말도 안했어요
GM:아.아.안
사토 쿄헤이:기습친라
(아냐 해도되)
GM:그럼 카이토는 무사히 깨어납니다...
사토 쿄헤이:"갑시다. 기분 나쁜 방이네."
쿠로세 카이토:"그러게요... 끔찍했어요." 오소소.......
GM:나갈까요?
토지노 슈온:진짜 불쾌했던 터라 제일 먼저 나갑니다.
사토 쿄헤이:뇌를 안 봐서
대수롭지 않은 듯이
말했어요
쿠로세 카이토:나가자... 터덜터덜
토지노 슈온:넌 들어봤잖아 근데
GM:ㅋㅋ
그러면...
토지노 슈온:한꺼풀 너머긴한데 ㅋㅋ
이즈미 아마리:뇌 선반에 돌려놓고 레포트도 대충 정리하고 가요
ㅠㅠ
사토 쿄헤이:뇌가 두근두근 하고 있는 걸 보는 거랑 달라
GM:연구소 전체에 요란한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토 쿄헤이:아 ㅅㅂ
이즈미 아마리:에?
GM:복도를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들 소리와 함께, 노이즈가 섞인 방송이 흘러나옵니다.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하?"
"에~, 비상사태 발생, 비상사태 발생. 즉시 시설 내에서 대피하십시오."
GM:오와리의 목소리입니다.
사토 쿄헤이:소장님이 뭘?
토지노 슈온:"...소장님?"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아."
GM:뭘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잘 해낸 것 같네요...?
사토 쿄헤이:"하아........................."
쿠로세 카이토:"소장님......"
GM:...이 사이렌으로 모든 사람이 대피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탐색은 할 수 있겠습니다.
이즈미 아마리:안 한 사람들은 뭐야...
쿠로세 카이토:모두가 소장님을 쫓을까봐 잠깐 걱정했음
GM:안전불감증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ㅠㅠㅠㅠㅠㅠㅠ
사토 쿄헤이:"일단 가죠."
ㄱㄱ 2층으로
GM:좋습니다...
토지노 슈온:ㄱㄱ
GM:아마리는, 이 층의 한쪽이 토도 쿄코의 연구실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즈미 아마리:라고 애들에게 알려줄게요
GM: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라고 들음
이즈미 아마리:"토도 씨... 대피 하셨으면 좋을텐데..."
사토 쿄헤이:안 했겠지
이즈미 아마리:그럴거같아
쿠로세 카이토:일단 가까이라도 가볼까나...
GM:좋습니다...
사토 쿄헤이:"뭐, 일단 들어가보죠."
연구실에 기척부터
들어볼게요.
GM:좋아요
사토 쿄헤이:듣기?
GM:듣기로 볼까...
네네
사토 쿄헤이:문 근처에서...
듣기
기준치: 65/32/13
굴림: 6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GM:ㄷㄷ
사토 쿄헤이:팟칭ㅡ
이즈미 아마리:ㄷㄷ
토지노 슈온:
크티충전축하
쿠로세 카이토:고수
GM:쿄헤이가 귀를 기울입니다만... 특별한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무척이나 고요합니다.
아무도 없는 것 같습니다.
사토 쿄헤이:일행 보고 들어가도 된다는 듯 고개 끄덕.
하고 문을 엽니다.
쿠로세 카이토:조심히 들어가봅니다. 주변도 둘러봄
GM:토도의 연구실답게, 모든 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이 놓여져 있습니다.
아마리의 기억에 남아있는 연구실과 크게 다른 점은 없겠죠.
토도 본인은 이곳에 없는 것 같습니다. 방금 전의 가짜 방송에 따라서 대피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관찰력 판정이 가능합니다.
사토 쿄헤이:쭉 스캔함
이즈미 아마리:으음 좀 둘러볼까나...
사토 쿄헤이: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토지노 슈온:살펴보자...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쿠로세 카이토: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토지노 슈온:너 아직 눈앞이 깜깜한듯
쿠로세 카이토:후... 아직도 정신이
이즈미 아마리:아무고토 몰르고 싶음
GM:깔끔한 연구실 내를 살피면, 구석에 작은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저건...?"
냉장고 뽈칵 열어봄.
GM:뽈칵
안을 열어보면, 그 안에 들어있는 건 대량의 아이스크림입니다.
사토 쿄헤이:"...?"
GM:개중에 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건 샤베트 계열의 아이스크림이네요.
넣어두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지, 성에가 끼어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헐...
이즈미 아마리:"아..."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동생 주려던 건가봐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마음이 많이 안좋아졌어요
사토 쿄헤이:좀 숙연해져선 다시 닫아둡니다.
토지노 슈온:집에 가면 아이스크림 사야지 생각했어요
이즈미 아마리:
GM:사도 자기 스스로 다 먹지 못하기 때문에, 연구실에 두고 다른 연구원들이 먹을 수 있게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사토 쿄헤이:저기
"그 토도란 연구원이 기억 전문이라고 했던가요?"
이즈미 아마리:"... 네, 그랬어요."
사토 쿄헤이:"이 안에 기억을 분리해서 삭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한 번 찾아보죠."
뒤적뒤적... 연구실에 뭔가 남은 건 없는지 종이쪼가리들이나 파일들 열심히 뒤적여봅니다.
이즈미 아마리:열심이네...
사토 쿄헤이:살려야하니까...
이즈미 아마리:저도 옆에서 연구 기록 찾아볼게요
사토 쿄헤이:아까 1층에서도
쿠로세 카이토:같이 뭔가 없나 뒤적거려봅니다...
사토 쿄헤이:그 자료 찾아보느라
뇌 안 봤을 듯
GM:연구실에는 연구 기록을 정리한 파일이 몇 놓여져 있습니다.
만, 그 안에 기억을 분리하여 삭제하는 방법이 적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이런 케이스는... 보통 없기 때문이겠죠.
애초에 고려하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사토 쿄헤이:벅벅... 머리 긁음.
이즈미 아마리:"... ... 없네요."
못 박아줌
토지노 슈온:저는 잠깐 키분이 안좋아져서... 애들 둘러보는 동안 문간에서 잠깐 망봤어요 혹시모르니까
GM:ㅠㅠ
사토 쿄헤이:아마리 말에 자료를 다시 돌려둡니다.
하긴 그렇네... 그 연구원A랑 대립한 것 같았으니...
토지노 슈온:"다 봤어? 그럼 다음 장소로?" 덤덤...
쿠로세 카이토:"... 그럴까요. 여기서는 더 볼 게 없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즈미 아마리:가기 전에 아이스크림 하나 꺼내둘까...
GM:좋습니다...
GM:3층으로 향할까요?
사토 쿄헤이:ㄱㄱ
토지노 슈온:ㄱㄱ
GM:ㄱㄱ
쿠로세 카이토:ㄱㄱ
이즈미 아마리:ㄱㄱ
GM:3층으로 올라가면, 햇빛이 전혀 들어오지 않도록 검은색 커튼으로 가려진 방을 발견합니다.
왠지 모르게 공기가 탁하고 으스스하네요.
사토 쿄헤이:"...?"
GM:책장에 빼곡하게 꽂힌 책도 「주문 100선」 「절대로 듣는 저주」 「교령의식」... 같은, 수상한 책들이 잔뜩 꽂혀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1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이즈미 아마리:내 분야가 아니야...
쿠로세 카이토: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이즈미 아마리:힐끔
사토 쿄헤이:오오
GM:ㄷㄷ
이즈미 아마리:ㄷㄷㄷㄷ
쿠로세 카이토:팟칭
GM:슈온도 판정 하나요? 강제 판정은 아닙니다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72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뇨뇻
그럼 한 메모를 발견합니다.
GM:이 방에서 볼 수 있는 건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토 쿄헤이:"그 연구원A의 연구실인가..."
토지노 슈온:(뒷북) 절대로 듣는 저주라니 너무 들으면 안 될 것 같음
사토 쿄헤이:
GM:z
이즈미 아마리:ㅋ아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여기에서도 기억 분리하는 법은 없는지 뒤적이다가 나갑니다...
이즈미 아마리:교령 의식 팔락팔락 대충 넘겨봄...
GM:그러면...
토지노 슈온:저도 절듣주를 읽어봐요
사토 쿄헤이:너네 그러다 산치체크하고 크.신 오른다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이쪽은 주문 100선 넘겨봄...
사토 쿄헤이:난 이번에도
미치게 되는걸 보고싶지 않아(아냐 봐도됨)
GM:기억을 분리하는 법에 대한 단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기억을 지우는 주문에 관련된 거라면 산처럼 쌓여있지만요.
사토 쿄헤이:저벅저벅...
이딴 거 필요 없어.
토지노 슈온:마음이않좋아보인다
사토 쿄헤이:ㅎ..
이즈미 아마리:가... 같이가요
GM:책을 뒤져보는 3명은 다소 허황된, 누가 봐도 믿기 어려운, 오컬트 코너란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책들이라는 생각이 들겠습니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가자 4층으로...
토지노 슈온:휭~ 던짐
쿠로세 카이토:흠... 흥미 없어서 닫음
이즈미 아마리:내 기억이 이런 걸로 지워졌따고...
사토 쿄헤이:그렇대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너 바보야?
GM:ㅋㅋ
그럼 4층으로 향합니다...
사토 쿄헤이:생각해보니 아마리 기억을 이렇게 지웠겠구나...
"근데..."
GM:4층으로 올라가면, 이 층에는 방이 하나밖에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계속 대화해
사토 쿄헤이:"기억이 남아있으면 그 사람은 살아있다고 보시나요?"
토지노 슈온:??
"누구 이야기? 레이지?"
사토 쿄헤이:"아뇨 그냥."
토지노 슈온:그냥이 어딨어
GM:
토지노 슈온:라고 생각하는 얼굴
사토 쿄헤이:"밑에서 그런 레포트도 보고 뇌도 따로 담아뒀으니까?"
이즈미 아마리:"어느 정도는... 살아있지 않을까요."
토지노 슈온:아아~ "아니."
"굳이 따지자면... 유령 같은 거지." 유령도 없다고 보지만... 이번에 있는 걸로 쳐 주기로 함
사토 쿄헤이:"쿠로세 씨는요?" 터벅터벅 올라가서 문쪽에 듣기나 해봄.
이즈미 아마리:ㅎㅎ... 웃음
GM:굴려보자꾼나
사토 쿄헤이:
듣기
기준치: 65/32/13
굴림: 68
판정결과: 실패
토지노 슈온:
GM:
토지노 슈온:야 얘 안들었어
사토 쿄헤이:또 해볼 사람?
이즈미 아마리:
저도요 저도요
토지노 슈온:못들었어가 맞는거겠군요
나도 들을래
보여주지 나의실력ㅋㅋ
이즈미 아마리:
듣기
기준치: 56/28/11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고고띵
이즈미 아마리:쫑긋
토지노 슈온:
듣기
기준치: 59/29/11
굴림: 54
판정결과: 보통 성공
ㅋㅋ
쿠로세 카이토:"뭐... 기억이 남아 있고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살아있다고 봐도 괜찮지 않겠어요?"
나도 들을래
GM:좋아요
쿠로세 카이토:
듣기
기준치: 51/25/10
굴림: 63
판정결과: 실패
GM:그럼... 계단에서 벗어나서 층에 들어가기 직전 시점...
특별히 인기척이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발소리도 안 들리고... 다만, 기계 소리가 들려오네요.
4층으로 들어서면, 한 층을 통째로 하나의 연구실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방의 몇 배는 더 넓습니다.
방 안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넓은 공간에 기계 소리만 울려 퍼집니다.
방 안은 온갖 전자기기와 기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애니메이션 세계에서나 볼 법한 커다란 모니터입니다.
GM:그리고 근미래적인 모니터와는 대조되게 종이로 된 자료도 많은 건지, 책장에는 종이 뭉치나 파일, 책이 가득 꽂혀 있습니다.
살펴보기 이전에, 한 가지 확실히 이상한 물건이 놓여져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커다란 모니터의 바로 옆에, 상단과 하단이 은색 통으로 감싸인 투명한 원통형 케이스가 놓여져 있는 사실이 싫어도 눈에 들어오고 맙니다.
배양액에 들어 있는 건, ...뇌입니다.
쿠로세 카이토:또.......
토지노 슈온:아 또 뇌야
GM:둥실둥실 하고, 연두색 액체 속을 떠다니고 있습니다.
쿠로세 카이토:ㄱ-
GM:뇌는 쿵쾅쿵쾅, 맥동하고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물온도는 어떠세요
쿠로세 카이토:무릉도원이네요
GM:1층에서 보지 않은 탐사자는 지금 1/1d6의 이성 판정을 해주세요.
이즈미 아마리:무릉도원이실듯
토지노 슈온:너 뇌야?
쿠로세 카이토:ㅋ ㅠㅠ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아ㅅㅂ
토지노 슈온:
GM:별일없엇어요
이성판정만하시면돼요
이즈미 아마리:ㅎㅎ
사토 쿄헤이:별 일 있잖아요
뇌가 있잖아
쿠로세 카이토:ㅋㅋ
사토 쿄헤이:;;;;;;;;;;;;;;
GM:뇌는
각자의머리에도잇으니까
토지노 슈온:ㅁㅈㅁㅈㅋㅋ
GM:ㄱㅊ지않을까요
사토 쿄헤이:
이성 판정
기준치: 70/35/14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토지노 슈온:ㅅㅂ
사토 쿄헤이:ㅅㅂ
토지노 슈온:
GM:어..?
사토 쿄헤이:
GM:잠깐..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진짜보기싫었나봐
쿠로세 카이토:어?
이즈미 아마리:물마시다 뿜음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마리:
...................어떡해
사토 쿄헤이:하... 별 수 없지 미친놈 되는 수밖에
토지노 슈온:
GM:헐...
사토 쿄헤이: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후...
GM:우뜨카?
사토 쿄헤이:이해해버렸다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하...
사토 쿄헤이:그래 매도 미리 맞는 게 낫겠죠
GM:네..
토지노 슈온:역시 경찰은 똑똑하군
GM:실시간 돌려보죠
쿠로세 카이토:음음
사토 쿄헤이:
광기의 발작 - 실시간
불신
아무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당신에게는 믿을 수 있는 가족도, 동료도, 무엇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탐사자가 여럿 있을 경우, 반드시 단독행동을 합니다.
3 분(시간) 동안.
ㅅㅂ
토지노 슈온:짧다
ㅅㅂ 답다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세상왕따시킴
GM:ㅋㅋ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아;;
토지노 슈온:정체를알고난후로
좀 태도가 저랬어서
이즈미 아마리:뭔가...
토지노 슈온:단광온줄모름
이즈미 아마리:ㄹㅇ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좀 기분이안좋나보다
그럴수있지
이즈미 아마리:평소랑 똑같은거같으신데요
사토 쿄헤이:;;
아;;
쿠로세 카이토:뇌봐서 기분이 안 좋아졌나보다... 싶을듯
토지노 슈온:ㅁㅈㅁㅈ
GM:3분도 3시간도 조금 애매하니 이번 층 한정으로
어떠실지..
토지노 슈온:아 씨 뇌야 (-) 이거중인듯
사토 쿄헤이:좋습니다
GM:이 건물 내에서 3시간이면 엔딩일거같음
이즈미 아마리:좋아요좋아요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ㅠㅠ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
GM:좋아요...........무섭다무서워
사토 쿄헤이:애들이 말하는 기억에 대한 의견 들으면서 깊생하다가...
예고 없이 뇌랑 눈 마주쳐서
토지노 슈온:
저런....
사토 쿄헤이:아 사실 우리 모두
통속의 뇌인 거 아냐?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깊생하면 안되는 이유
사토 쿄헤이:이딴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넌 생각이 너무 많아
넌생각같은거하면안되는거같아
GM:ㅋㅋ
이즈미 아마리:내가 안하게만들어줄게...
GM:네..?
사토 쿄헤이:의심스러워...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무슨짓을하려고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역시다프네;
사토 쿄헤이:아무튼 세상을 왕따시킴
토지노 슈온:자아자아
세상을 왕따시키는것도좋지만
조사부터하자고
GM:
사토 쿄헤이:"으..."
GM:얘들아..? 한명이 상태ㅏㄱ
좋지않은데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아무도 눈치못챔
토지노 슈온:암~생각없이
거대한모니터보러감
이즈미 아마리:"괜찮으세요?" 예의상
GM:그래..
토지노 슈온:
GM:모니터에는 엄청난 속도로 대량의 문자열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걱정해줬지만 차갑게 씹고 모니터 보러감.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복합판정인 건가요?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29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GM:네네
사토 쿄헤이:후... 가본다
쿠로세 카이토:뇌를 보면 그럴 수 있지... 기절했던 기억 떠올림
이즈미 아마리:
과학(생물학) Roll
기준치: 31/15/6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사토 쿄헤이:
과학(생물학) Roll
기준치: 1/0/0
굴림: 92
판정결과: 실패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까비ㅋㅋ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81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
과학(생물학) Roll
기준치: 1/0/0
굴림: 88
판정결과: 실패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크티써도되나요
사토 쿄헤이: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60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너 다프네네..
사토 쿄헤이:크티ㄱ
GM:ㅋ그,그러세요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이즈미 아마리:방금 얻은거 고대로 쓰겠어요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9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와!
GM:ㅁㅊ..
사토 쿄헤이:와 크티 리필
GM:머지
토지노 슈온:그래 크티
GM:
이즈미 아마리:다시얻었어
사토 쿄헤이:미쳤다
토지노 슈온:다 니 가져라
크티가 콸콸콸~
이즈미 아마리:나와보세요 다프네가 봐드릴게요
ㅋㅋ
GM:ㅋㅋ
본성
쿠로세 카이토:ㅋㅋ
GM:나왔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미심쩍게 봄
전직 다프네
토지노 슈온:단광온거지만 평소에도
저런눈빛으로
GM:
이즈미 아마리:그러니까...
토지노 슈온:사람들 머리를
뚫었으므로
신경이안쓰입니다
사토 쿄헤이:
평소같음
이즈미 아마리:웬일로 뒤통수가 따가운걸
쿠로세 카이토:
과학(생물학) Roll
기준치: 1/0/0
굴림: 84
판정결과: 실패
GM:ㅋㅋ
이즈미 아마리:ㅋㅋ
쿠로세 카이토:ㅎㅎ
GM:그럼 아마리는... 빠른 속도로 문자가 흘러가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는 없지만, 모니터의 문자열에 유전자 구조도 같은 것이 가끔씩 비춰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모니터 주변을 둘러봐도 컴퓨터 본체가 보이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계산이 이뤄진다면 거대한 컴퓨터가 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이 실내에 있는 건 모니터 뿐입니다.
또,
이즈미 아마리:........
GM:슈온이 모니터에 다가가는 순간이었습니다.
딱딱한 계산식을 비추던 모습이 급변합니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GM:고장난 것처럼, 모니터에 비친 건 슈온의 이름입니다.
소름이 끼칠 정도의 문자량에,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0/1의 이성 판정을 해주세요.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
이성 판정
기준치: 68/34/13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뭐예요?"
저희도 하는 건가요
토지노 슈온:"..." 몰라 나도 미친...
GM:저건 슈온만 해도 됩니다!
토지노 슈온:저거 우리 아빠 뇌 아니죠
이즈미 아마리:"뇌가... ..."
쿠로세 카이토:설마...
사토 쿄헤이:슈온도 뚫어져라 노려봄... 의심스러워.
토지노 슈온:
지능
기준치: 65/32/13
굴림: 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사토 쿄헤이:
지능
기준치: 60/30/12
굴림: 4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쿠로세 카이토:
지능
기준치: 40/20/8
굴림: 66
판정결과: 실패
GM:이 순서대로 성공 뭐지
이즈미 아마리:
지능
기준치: 50/25/10
굴림: 30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모니터에 이변이 일어난 순간, 원통형 케이스에 담긴 뇌가 크게 맥박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방에 있는 커다란 모니터에는, 무엇도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컴퓨터도 없고, 코드도 없습니다.
모니터 앞에 있는 건, 원통형 케이스에 담긴 부유하는 뇌 뿐입니다.
혹시, 모니터에 연결된 건 컴퓨터가 아니라, 이 뇌인 게 아닐까?
슈온의 이름을 연신 외치는 이 뇌의 주인은 누구일까.
다프네 안에서도 눈에 띄게 큰 연구실이 주어지고, 슈온의 모습에 반응하는 인물이란...
토지노 슈온:ㅋ...
GM:그 조건에 부합하는 건, 쿠스노키 히로츠구 박사밖에 없지 않을까.
토지노 슈온:"...아버지?"
GM:슈온만, 자신의 아버지가 뇌만 남은 모습이 되었다는 사실에 1/1d10의 이성 판정을 해주세요.
토지노 슈온:
이성 판정
기준치: 67/33/13
굴림: 1
판정결과: 대성공
?
GM:?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ㅋㅋ
이즈미 아마리:응?
GM:강한 아이가 되었구나
1 감소입니다
사토 쿄헤이:이것뭐예요?
토지노 슈온:몰라요
이즈미 아마리:너 T야
쿠로세 카이토:강하다
토지노 슈온:"우스운 꼴이 되었잖아."
GM:그러나 그 말에 답을 해오는 익숙한 목소리는 없습니다.
사토 쿄헤이:저렇게 덤덤하다니...
GM:그저 무기질적인 모니터가 당신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
토지노 슈온:니는이럴때까지
의심해야겠니?
(그럴수있음 단광임)
사토 쿄헤이:아니 의심보다는...
토지노 슈온:...아그냥덤덤해서?...
.... ㅋㅋ
이즈미 아마리:저렇게 덤덤충이라니...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가족애가 거의 없는 느낌을 받아서 좀 이질적이라고 생각했을 듯...
이 공간에서 이질적인 건
쿠로세 카이토:눈치로 대충 상황 파악함...
사토 쿄헤이:뇌도 그렇지만...
토지노 슈온:음...
사토 쿄헤이:슈온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토지노 슈온:... ㅋㅋ
이즈미 아마리:진쩌로...
토지노 슈온:아까전까지
뇌만남아있는게 살아있는거라고
생각하냐고 듣고
ㄴㄴ유령임하고왔는데
이즈미 아마리:아버지의 유령이 있잖아...
사토 쿄헤이:물어볼 땐 이런 걸 예상하지 못했어요
쿠로세 카이토:어떻게 이렇게 바로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모니터에 반응이 있든 없든 물러섭니다. "다른 쪽도 확인해 볼까?"
GM:ㅋㅋ;;
사토 쿄헤이:질문 타이밍 미쳤다
"...네." 흘겨보고... 책장 쪽으로 시선 옮깁니다.
쿠로세 카이토:"... 그러죠..." 책장 쪽도 봅니다..
GM:책장에는 생물학과 유전학 전문 서적이 대량으로 꽂혀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91
판정결과: 실패
쿠로세 카이토: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13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69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아 실화가
오늘 펌블만 두 번째
GM:
그러면요
사토 쿄헤이:운 리필 겸
샐고좀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GM:그럼... 쿄헤이는 책장을 조사하기 위해 다가가는 순간, 잘못해서 발이 엉켜버립니다.
넘어질 것 같아 몸을 지탱하기 위해 무심코 책장에 손을 뻗습니다.
하지만, 책장은 쿄헤이의 몸을 받쳐주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옆으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이 책장은 슬라이드 방식인 것 같습니다.
쿠로세 카이토:"엇."
토지노 슈온:
"?"
이즈미 아마리:"앗."
GM:그러나 쿄헤이가 넘어지기 직전...
사토 쿄헤이:턱 짚고 서려다 되려 당황함..
"어엇,"
GM:카이토가 지탱할 수 있었겠네요.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지금 세상을 왕따시키는 중이라 받쳐준 손 탁 치고 감
GM:오또케..
쿠로세 카이토:"응.......?" 좀 상처?받음 괴도의 도움따윈 받기 싫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ㅇㅇ...
토지노 슈온:아 진짜
GM:ㅇㅇ래..
쿠로세 카이토:ㅠㅠ
토지노 슈온:휴... 바보아기
사토 쿄헤이:"이 안에 뭐가 있는 것 같은데요."
책장 힘껏 끌어봄...
토지노 슈온:"어디 한 번 봐."
GM:그대로 책장을 밀어내면, 안쪽에는 클로크 룸 같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그곳에 놓여있는 건 금고입니다.
디지털 잠금장치가 달려 있고, 숫자를 입력하는 타입의 장치네요.
사토 쿄헤이:"이건...?"
GM:모니터를 보면 7자리까지 숫자를 입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To 토지노 슈온): 당신은, 장치를 보는 순간 아버지의 말을 떠올립니다.
(To 토지노 슈온): 「열쇠는 사라진 기억 속에 있다」
(To 토지노 슈온): 사라진 기억이라고 하면, 아마리입니다.
(To 토지노 슈온): 원래 다프네의 연구원이었고, 아마리의 기억을 지운 것도 당신의 아버지였죠.
(To 토지노 슈온): 기억을 되찾은 아마리라면, 무언가 마음에 걸리는 게 있지 않을까요?
사토 쿄헤이:"암호인가..."
이즈미 아마리:슈온 힐끔 봄...
사토 쿄헤이:왠지 슈온한테 알려준... 뭔가의 번호
일 거 같음
쿠로세 카이토:자연스레 슈온 봄
사토 쿄헤이:힐금
토지노 슈온:얘들아 나한테 눈치주는 와중에 미안한데
"...아마리 쨩, 뭔가 생각나는 거 없어?"
(To 이즈미 아마리): 당신은 문득, 기억을 잃기 직전에 쿠스노키 박사가 했던 말을 떠올립니다.
(To 이즈미 아마리): 「열쇠는 네 전화 속에 넣어뒀다」
(To 이즈미 아마리): 어째서 지금까지 기억해내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토 쿄헤이:아버지한테 전달 받은 건 없나보군.
음.
(To 이즈미 아마리): 하지만, 쿠스노키 박사는 확실하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To 이즈미 아마리): ...당신의 핸드폰에 등록되어 있던, 단 한 번도 연결되지 않았던 의문의 전화번호.
쿠로세 카이토:슈온 씨도 모르는 구나 하고 시선 거둠
토지노 슈온:
(To 이즈미 아마리): 지역번호를 제외하면, 그 숫자는 7자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즈미 아마리:아?
토지노 슈온:"'사라진 기억 속에 있다'..."
"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었었거든."
사토 쿄헤이:"사라진 기억... 이라니."
이즈미 아마리:"잠시만요..." 휴대폰 꺼내서 톡톡톡톡...
토지노 슈온:"우리 중 기억을 잃은 건 너 뿐이니까. 그 땐 네가 전 다프네 연구원인 줄 몰랐으니까 생각을 못 했지만."
?
GM:휴대폰을 보면 지우지 못한 채 남겨두었던 번호가 있습니다.
이즈미 아마리:"전화번호부에 모르는 번호가 있었어요."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ㅎㄹ
사토 쿄헤이:"언제부터요?"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박사님이 제 기억을 지운 후...예요."
토지노 슈온:헐...
이즈미 아마리:이걸 지역번호를 제외하고 입력합시다...
토지노 슈온:"그거네. 입력해 봐."
사토 쿄헤이:"그걸 왜 이즈미 씨에게..."
GM:좋습니다...
사토 쿄헤이:"..." 하는 거 가만 봄...
이즈미 아마리:저도 그게 궁금해요
토지노 슈온:보쿠가 사키니 딸이었닷타노니
GM:아마리의 핸드폰에 등록되어 있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금고가 열립니다.
안에 들어있는 건, 두 개의 봉투입니다.
쿠로세 카이토:뭐지...
GM:두 개의 봉투 중, 한 봉투에는 받는 이가 적혀져 있습니다. ...슈온의 이름입니다.
다른 하나에는, 받는 이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이즈미 아마리:뭐야...?
토지노 슈온:음...
이름이 적혀있으니까 한 번 먼저 읽어볼까
사토 쿄헤이:슈온이랑 아마리가 하나씩 보자
쿠로세 카이토:"슈온 씨의 이름이 써져있네요..."
토지노 슈온:"그러네..." 감흥 없어 보임
쿠로세 카이토:옆에서 지켜볼 생각이라 가만히 서있음
GM:그럼 슈온 것부터...
핸드아웃 전달드렸습니다.
토지노 슈온:아...
열받는데?
GM:ㅇㅈ
다음 핸드아웃 전달드렸습니다.
토지노 슈온:음...
계속 휙 휙 던지면서 왔지만 서류봉투는 챙길게요
이게 진짜 마지막으로 남은 내 것 같으니까...
이즈미 아마리:카드키 꺼내서 만지작거릴게요....
GM:그리고 그 수신자 불명의 편지의 뒷면에는, 휘갈겨 쓴 메모가 있습니다.
편지 속에 적혀있던 주문과, 그 사용법인 것 같습니다.
GM:주문을 공유합니다.
토지노 슈온:이건 유용하겠는데? (농담이에요)
이즈미 아마리:역시 아버님과 닮으셨어요 (농담이에요)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GM:
쿠로세 카이토:ㅋㅋ
GM:각자 종이를 챙기거나, 하고 있으면... 타닥타닥 하고 누군가가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사토 쿄헤이:메모 빤히 보고 있음... 혹시... 하고.
그러다가 소리 듣고 고개 듬.
GM:발소리는 방 앞에서 멈추고... 그리고 당신들이 숨기도 전에, 문이 열립니다.
문 앞에 있는 건, 토도 쿄코입니다.
그녀는 숨을 헐떡이면서, 놀란 눈으로 당신들을 봅니다.
토도 쿄코:"너희들, 왜 여기에... ...지긋지긋하네."
쿠로세 카이토:멈칫...
토도 쿄코:그리곤 슈온 쪽을 바라보다가 불현듯 시선을 피합니다.
이즈미 아마리:"...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왔는데요."
토지노 슈온:
"ㅎㅇ"
GM:아마도 그녀는 그 뇌가 누구의 것인지 알고 있는 거겠죠.
이즈미 아마리:어떡해...
사토 쿄헤이:"아직 남아있었군요."
토지노 슈온:헐 ㅋㅋ ㄴㄷ
토도 쿄코:"... ... ..."
잠시 침묵이 흐르다가, 고개를 들어 슈온을 봅니다.
"당신은... 알 권리가 있어."
"쿠스노키 박사의 육체는, 이제 이 세상에는 없어."
"...박사 본인이 불태우라고 지시했으니까."
토지노 슈온:음...
"왜?"
토도 쿄코:"...모르겠어, 그건."
"하지만, 박사의 뇌를 담을 육체는 있지."
토지노 슈온:야 저번에 문답한거
밀려온다 ㅋㅋ
토도 쿄코:"...이 시설이 클론 연구를 하고 있었다는 건 알고 있으려나. 츠키시마... 시설의 대표는, 쿠스노키 박사의 클론체를 만들고 있었어."
사토 쿄헤이:"클론..."
토지노 슈온:쿄헤이 타율 장난아니네
토도 쿄코:"물론, 박사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로."
사토 쿄헤이:전 예상하지 못했다고요
토지노 슈온:
토도 쿄코:"...하지만 애초에 쿠스노키 박사조차도 한 개체를 제외하면 실패한 클론 연구... 다른 연구자들이 성공할 리가 없지. 당연하게도 클론은 전멸했어."
쿠로세 카이토:"... ..."
토도 쿄코:"다만, 실패한 고체는 육체의 죽음이 아닌 뇌사 상태인 고체도 있어."
"...뇌사 상태의 육체는, 배양액에 넣어 보관하고 있고. 실패한 클론이지만, 쿠스노키 박사 본인의 체세포로 만들어진 육체라는 건 확실해."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는 나도 모르지만, 연구소 내 어딘가에 아직 보관되어 있다는 건 틀림없어."
그렇게 말하고는, 원통형 케이스에 담긴 쿠스노키 박사의 뇌로 시선을 옮깁니다.
그리고는 누구에게 말하는 건지 모를 말을 늘어둡니다.
"기억은 인격이야. 기억이 있다면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어..."
토도 쿄코:"그치만, 그건 기억이 있을 때의 이야기지. 이미 죽은 인간에게서 기억을 끄집어낼 수는 없어."
"기억을 연구한다고 해서 죽은 인간이 되살아나지는 않아. 그런 것 정도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사토 쿄헤이:"... ..."
토도 쿄코:"...알고 있었지만, 그날... 뇌 이식을 보고 나니까, 은근히 기대하게 됐어."
이즈미 아마리:쓰게 웃음...
토도 쿄코:"저런 게 가능하다면... 언젠가, 지금은 불가능하다 해도 언젠가는 정말로, 죽은 인간도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
GM:평소와 같은 담담한 말투가 아닌, 떨리는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립니다.
그녀도 역시, 쿠스노키 박사와 마찬가지로 미지의 지혜에 매료된 사람 중 하나였던 거겠죠.
토지노 슈온:ㅋ....
GM:토도는 나아가, 아마리를 향해 말을 건넵니다.
토도 쿄코:"...이런 연구에, 어울리게 해서 미안하게 생각해."
"당신의 기억을 지우려고 했던 것, ... ..."
그렇게 말하기 시작한 순간, 마치 컴퓨터가 고장난 것처럼 멈칫합니다.
"...그치만, 나는 잊고 싶었으니까...!"
"아스하를 떠올릴 수 있는 건 나뿐인데, 기억해야만 하는데..."
"...하지만, 행복했던 기억 같은 건 없는 편이 낫다고, 마음 속 어딘가에서는 계속 생각했어... 그러면... 이렇게 괴로운 생각도 하지 않고 끝낼 수 있을 텐데...!"
GM:토도는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당신들은 늘 가면 같은 얼굴로 담담하게 이야기하던 그녀의 본심을, 민낯을, 처음 본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토도 쿄코:"...내 이상을, 당신에게 강요했던 걸 사과할게."
"이제, 가도록 해... ..."
이즈미 아마리:안아주고 싶어....
GM:토도는, 책상에 손을 얹고 탐정들에게 얼굴이 보이지 않게 고개를 묻습니다.
사토 쿄헤이:안아줘
토지노 슈온:안아줄 수 있을떄
GM:...어쩌면, 우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토지노 슈온:안아주도록 해
사토 쿄헤이:그래...
옆에서 왜 내가 맞지 (슈온 해당이긴함)
이즈미 아마리:그러면 다가가서 꼬옥 하고 안아줄게요
토지노 슈온:ㅋㅋ
GM:ㅠㅠ
이즈미 아마리:"토도 씨."
GM:그럼... 토도에게는 그런 온기가 오랜만일 것 같네요. 답은 않고 듣습니다.
이즈미 아마리:"토도 씨의 잊고 싶다는 기분, 저도 잘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다프네를 떠나고 좋은 동료들을 만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면서 알게 된 건데..."
"미칠 듯이 괴로운 기억이 남아있어도..."
"지난 행복을 계속 그리워하게 된다고 해도... ..."
"살아있다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어요."
"그러니까 토도 씨도 제 말을 믿었으면 좋겠어요."
이즈미 아마리:행복해지자...
GM:그럼 그녀는 한동안 조용합니다.
토도 쿄코:"... ...다행이네, 좋은 동료들을 만나서... ..."
그 말을 끝으로 입을 닫습니다.
가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토 쿄헤이: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난 잊고 싶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생각이 잠깐 스쳤습니다.
"하나 묻고 싶은 게 있습니다."
토도 쿄코:답은 않습니다만 잠자코 듣고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기억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은 그쪽도 모르는 겁니까?"
토도 쿄코:"...그렇게까지 완성된 기술은 없어. 애초에 분리가 필요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 그런 상황을 바라는 사람, 여기 없으니까."
이즈미 아마리:그렇지....
토지노 슈온:그건 그레ㅐ
누가 한몸에 2인격 당해보겠냐고
쿠로세 카이토:그렇겠지...
사토 쿄헤이:"...잊고 싶은 기억만 잊게 하는 것도 가능하면서."
이즈미 아마리:그냥 기억을 통으로 추출한다면...
사토 쿄헤이:전문가가 이렇게 답하는 거면... "하아..."
않되...
"너희들 대표가 어떤 모습으로 있는지는 알고 있습니까?"
토도 쿄코:그럼 답은 않겠습니다.
아마 알고 있는 것이겠죠.
사토 쿄헤이:"그 기억만 따로 삭제할 수는 없는 거겠죠?"
토도 쿄코:"...주문을 사용하면..."
사토 쿄헤이:흐릿한 기억이 적힌 메모 든다. "이거 말하는 겁니까?"
토도 쿄코:끄덕입니다. "일부는 덮을 수 있겠지."
사토 쿄헤이:이즈미 씨처럼 기억이 다시 떠오를 수도 있어서 가급적 후환 없게 삭제하고 싶은데... 지금은 이게 최선인가.
이즈미 아마리:결국 주문에 의지해야 하는 점에서 우리가 하던 연구는 지짜 오만한 거였구나 생각하고 또 씁쓸해졌어요.
사토 쿄헤이:"일단 알겠습니다."
그렇지, 그럼. 오만하고 말고.
"도망갈 생각 말고 그냥 건물 안에 있으세요."
"일 끝나면 봅시다." 하고 먼저 나갑니다.
토도 쿄코:"... ..."
사토 쿄헤이:뭐...
도망칠 의지가 지금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쿠로세 카이토:토도 씨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고는 따라 연구실을 나섭니다.
이즈미 아마리:그럼 저도 쿄코한테 아이스크림 맛있었다고, 제일 좋아하는 맛이었다고 속닥거리고 나갈게요
토도 쿄코:그럼 아마리가 나간 시점에서 그대로 다시 고개를 파묻습니다.
GM:슈온은 어떡할까요?
토지노 슈온:토도 씨 있든 없든 신경 안 쓰고...
팔짱 끼고 지켜보고 있다가...
에휴....
모니터로 시선을 돌립니다. 아직도 제 이름이 화면에 도배되어 있나요....
GM:네... 그대로입니다.
토지노 슈온:그럼 ...
모니터 앞으로 다가가서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당신은 몰랐겠지만,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죽은 사람의 흔적을 되새겨봤자 아무 의미 없단 거.”
"그래서 화가 났던 거야." 내 곁에 있는 것이 멋대로, 불시에 떠나버릴 수 있단 걸 처음 알았으니.
한 번만으로도 깨닫기 충분했던 사실을 연달아 상기시켜준 건 아버지였다. 그래서... "지금도 많이 열 받는데, 뭐..."
토지노 슈온:"...그런 기분을 받을 대상도 없으니까."
"미안하네, 분풀이해서." 모니터 위에 손을 얹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아버지가 아닌지라, 분노도 애정도 담기지 않은 손길입니다.
미련 없이 몸을 돌리고 나서다, 토도를 스쳐나가기 전에...
“...클론을 쓸 생각은 없어. 왜 불태우라고 했는지 알 것 같으니까.” 죽을 생각이었던 거겠지. 아버지는.
"방법을 알려줬으니까, 나도 답 정도는 미리 말해둘까 하고.” 어깨 툭툭 건들고 나갑니다.
나갈 수 있을까
GM:좋습니다...
슈온이 연구실을 나서면 모니터가 가볍게 깜빡입니다.
그 깜빡임이 누구의 것이었는가는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전하고자 했던 건지도요.
단순히 모니터의 고장이었을 수도 있겠죠.
그 대답은 누구에게도 닿지 않습니다.
그대로 당신들은 5층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GM:5층 연구실 옆에 작은 방이 있습니다.
의자와 책상, 옷장과 침대가 놓인 그 방은 연구실이라기보다는 개인실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다프네의 사람들은 전부 이 건물과 대칭을 이루는 다른 쪽의 건물에서 묵고 있을 텐데요.
책상과 옷장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덤덤하게 책상 살펴봄
사토 쿄헤이:"여긴..." 책상봄
쿠로세 카이토:옆에서 책상을 같이 살펴봅니다.
이즈미 아마리:저도 같이 볼게요
GM:책상에는 서랍이 하나 있고, 자물쇠가 걸려 있습니다.
하지만 열쇠 구멍이 작아서 힘을 주어 억지로 빼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열쇠공] 혹은 [근력] 판정에 성공하면 서랍을 열어볼 수 있겠습니다.
사토 쿄헤이:가라 카이토야
이즈미 아마리:힐끔
쿠로세 카이토:그래........
토지노 슈온:ㅋㅋ
쿠로세 카이토:"그런데 이건..." 힘쓰는게 나을지도
근력
기준치: 70/35/14
굴림: 73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ㄱ-
사토 쿄헤이:잘하는 거 해
GM:
이즈미 아마리:아기가 무리했어
사토 쿄헤이:아님 크티 써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힘 줘서 억지로 빼내려다가... 안될거같으니까 키트 꺼냄
GM:
토지노 슈온:눈앞에서 열쇠공썼다가
잡혀갈까봐 그랬나 ㅜㅜ
쿠로세 카이토:
열쇠공
기준치: 67/33/13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열어줄까?
토지노 슈온:크티써크티
GM:
이즈미 아마리:
ㅠㅠ
토지노 슈온:안쓸거면 저도 열쇠공좀요
쿠로세 카이토:ㄱㄱ
GM:짱구처럼 네명이 붙어서 열어라
쿠로세 카이토:자리 비켜줌
토지노 슈온:
열쇠공
기준치: 51/25/10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쿠로세 카이토:뇌를 보고 왔더니 또......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아~
사토 쿄헤이:네...
이즈미 아마리:손에 안잡히나봐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
근력
기준치: 70/35/14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덜컥, 뜯었습니다.
이즈미 아마리:너 경찰이야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ㄷㄷ
뜯었어...
사토 쿄헤이:손 툭툭 털곤 한 발 물러납니다.
GM:덜컥, 뜯으면...
서랍 안에는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검은색 상자접혀있는 복사 용지, 그리고 새하얀 봉투와 편지지가 들어있습니다.
사토 쿄헤이:뭐 그런 반응이냐는 듯 주변 한 번 슥 둘러보고...
GM:고수의 반응이다
쿠로세 카이토:고수네...
이즈미 아마리:고수야...
사토 쿄헤이:뒤로 물러나서 애들 보는 거 봄.
쿠로세 카이토:검은색 상자부터 볼까나... 열어보자
GM:상자를 열면, 칠흑같이 빛나는 블랙 다이아몬드가 들어있습니다.
크기가 무척 커, 팔면 상당한 값이 되겠죠.
(To 쿠로세 카이토): 그 다이아를 보는 순간 알 수 있습니다.
(To 쿠로세 카이토): 이건 틀림없이, 당신이 찾고 있던 가보인 블랙 다이아입니다.
(To 쿠로세 카이토): 그리고 다시 살피면 의문이 피어오릅니다.
(To 쿠로세 카이토): 이전에 본 다른 블랙 다이아는, 조금 더 투명한 색을 띠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To 쿠로세 카이토): 하지만, 지금 눈앞에 있는 이 블랙 다이아는 투명함이 느껴지지 않는 칠흑색입니다.
(To 쿠로세 카이토): 정말로 같은 광석인 걸까요...?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깜짝...
토지노 슈온:"가보?"
사토 쿄헤이:"이게 그?"
이즈미 아마리:"확실히 진짜라는 느낌이네요..."
쿠로세 카이토:"... 이게 왜 여기에 있는 거죠..."
사토 쿄헤이:"그 시로가네 씨가 진즉 손에 넣기라도 한 모양이죠."
쿠로세 카이토:"... ..." 착잡한 심정으로 접혀있는 복사용지도 봅니다...
사토 쿄헤이:왜 본인이 그래놓고 괴도를 하자고 제안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GM:수십 명의 이름이 나열된 리스트로 보입니다. 모든 이름 부분에 사선이 그어져 있네요.
잘 살펴보면, 리스트에는 유명한 일본 화가 「니시나 토이치로」의 이름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언젠가, 그의 아들의 의뢰를 해결한 적이 있었죠.
사토 쿄헤이:저 편지에 그 이유가 적혀있기라도 할까... 하는 생각을...
토지노 슈온:헉...
GM:그 외에도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이름들이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토 쿄헤이:호오...
GM:뉴스에서 본 듯한 이름들이 많네요.
이즈미 아마리:아...?
GM:카이토에게는 특히 더 익숙할 겁니다.
이들은 모두 「괴도 블랙 잭」이 물건을 훔쳤던 자산가들의 이름입니다.
이 리스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 이외에 있다고 한다면, 시로가네 외에는 없겠죠.
물건을 훔칠 집은 당신이 결정한 게 아닙니다.
「되돌려줄 곳이 있는 미술품과 귀금속」을 가지고 있다는 조건 내에서, 시로가네가 정했기 때문입니다.
쿠로세 카이토:"... 블랙 잭 활동을 하면서 훔쳤던 자산가들의 이름들이네요." 대충 알려주고는... 새하얀 봉투와 편지지도 펼쳐봅니다.
GM:그럼 당신들은 봉투와 편지지를 봅니다.
슈온은 이걸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슈우마츠 탐정사무소을 찾았던 계기는, 한 통의 편지였습니다.
토지노 슈온:"어."
GM:새하얀 봉투에, 새하얀 편지지.
토지노 슈온:"아~"
GM:오와리는 커녕, 츠키시마 레이지조차도 당신이 쿠스노키 박사의 아이라는 걸 알지 못했습니다.
유일하게 토도만은 자신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 같지만, 그녀는 당신이 다프네에 연관되는 걸 반기지 않는 눈치였죠.
그렇다면, 그건 도대체 누가, 어떤 목적으로 보내왔던 걸까요?
사토 쿄헤이:"의도하고 모았나..."
토지노 슈온:"역시 시로세가 보낸 거였나." 이름 까먹었어요
사토 쿄헤이:그럼 대체 왜...?
GM:너무까먹었잖아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너무 까먹었잖아
이즈미 아마리:두글자만 맞아
토지노 슈온:대충 커플닉으로 맞춰준거야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어째서
GM:
이즈미 아마리:둘 다 같은 유전자를 가진건가... 생각함
쿠로세 카이토:블랙 다이아를 챙길까 했지만... 놔둡니다. 직접 시로가네에게 받고 싶으니까...
옷장도 볼까..
GM:옷장을 열면, 거기서 나온 건...
대량의 알약. 그리고 한 장의 캔버스입니다.
어느 쪽도 당신들은 본 기억이 있겠죠.
섬뜩할 정도로 새까만 알약은, 코쿠렌이라 불리는 약물.
그리고 캔버스에는 익숙하게 새까만 검은 연꽃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화가, 니시나 토이치로가 그린 것이 틀림없습니다.
GM:그 그림은, 시로가네가 가져갔을 텐데.
쿠로세 카이토:"역시... 시로의 방인 것 같네요." ... 이 방의 주인은 지금 없는 것 같지만...
사토 쿄헤이:"이 마약..."
알약 얼마나 되지? 일단 알약은 챙겨둡니다...
GM:쏟아질 정도의 양입니다.
토지노 슈온:너 그거 주머니에 다 들어가?
이즈미 아마리:많아...
쿠로세 카이토:너무 많은데
사토 쿄헤이:습...
이즈미 아마리:같이 챙겨드려요?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아냐 방법이 있어
토지노 슈온:같이 챙겨줘?ㅋㅋ
쿠로세 카이토:
GM:다 같이 챙기나요?..
(ㅋ
사토 쿄헤이:아뇨 그보다는...
GM:네네
사토 쿄헤이:서랍에 다시 넣은 다음에
서랍 잠구는 그걸 부숴뜨려서 어지간한 힘으로 뜯어내지 않으면 못 여는 방식으로 해둘까 하는데
어떠세요
이즈미 아마리:
서랍을 들고갈 생각인가 싶었어요
GM:
저도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아니
GM:흠 그러면요
그걸 실행하나요??
토지노 슈온:무섭네
쿠로세 카이토:일단 블.다는 꺼내자
사토 쿄헤이:검은 상자만 일단 꺼내서 가지런히 책상에 올려둡시다.
GM:
네네..
사토 쿄헤이:여기 우리가 왔다는 증거이기도 할 거고...
시로에게 돌려달라는 전언이 되기도 할 것 같네요.
아무튼 마약 넣고 다시 잠궈놓는 게 (스토리 상) 글케 중요한 건 아니니까...
서랍 구조 사이에 뭔가를 끼워놓거나 우그러뜨려서 어지간한 힘이 아니면 뜯어내지 못하는 방식으로 닫아두는 방향으로...
GM:좋습니다
이즈미 아마리:이럴 때도 칼같구나 생각함
쿠로세 카이토:그러는 동안에 편지지에 글이나 쓸까...
GM:그렇게... 한참 서랍을 잠구고 있으면, 방 문이 열립니다.
쿠로세 카이토:혼자 딴짓함
사토 쿄헤이:.........
아 ㅁㅊ
쿠로세 카이토:아니 왔네
이즈미 아마리:에?
사토 쿄헤이:왔네
토지노 슈온:왔어...
사토 쿄헤이:"...?"
GM:돌아본 당신들의 눈앞에 있는 건... 시로가네 에이지입니다.
그는 당신들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오랜만에 내 방에 돌아왔더니, 설마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는데."
쿠로세 카이토:"시로...?"
사토 쿄헤이:"...생각보다 빨리 마주쳤군요." 우그러뜨린 서랍 발로 툭 차며 일어난다.
시로가네 에이지:"... ..."
"...사과해야 할 것들이 몇 개 있어."
미안해 하는 듯하면서도, 왜인지 상처받은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니, 하나씩 설명할까 하는데... ..."
쿠로세 카이토:"... ..."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서랍과 빈 옷장을 번갈아 보겠네요.
"...연구소를 살펴봤다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클론이야."
"츠키시마 레이지의 체세포를 이용해 만들어진, 유일한 성공체. ..."
"있잖아. 태어날 때부터 내 몸은 츠키시마 레이지의 그릇이 되기로 정해져 있었어. 그걸 위해서 만들어진, 클론이니까."
"하지만..."
"하지만,"
시로가네 에이지:"나도 사람이야."
"클론이지만, 내 인격이 있어. 내 인생이 있어."
"나는... 절대로, 죽고 싶지 않았어."
"그래서 가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부했어."
"뇌가 꺼내지지 않도록, 조금이라도 나 자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여겨질 수 있도록... ..."
"...쿠로는, 내가 대학에서 무슨 연구를 했는지 알아?"
GM:카이토는 모를 겁니다.
당신과 시로가네는 친한 친구였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공유하는 사이는 아니었으니까요.
그가 똑똑하다는 건 알았지만, 뭘 배우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쿠로세 카이토:"가치 있는 사람이라니... ..."
"아니. 알려주지 않았으니까... ... 뭘 연구 한건데?"
시로가네 에이지:"...검은 연꽃에 대해서야."
"효과는 무척 좋았어. 이 연꽃이 돈이 된다는 걸... 레이지가 금방 알아차렸거든."
"그래서 당분간, 나는 그릇으로 쓰이지 않고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어."
그리고는 잠시 머뭇거립니다.
"...그러던 중에, 내게 인생 최대의 행운이 찾아왔어."
"...츠키시마 레이지가, 우연히 자기 아들에게 자신의 기억을 집어넣었어. 내 몸은, 일시적으로 필요가 없어진 거야."
시로가네 에이지:"기뻤어. 그치만..."
"그걸로 나한테 남은 건, 내 목숨을 위해 사람을 망가지게 하는 약을 연구했다는 죄 뿐이었지."
사토 쿄헤이:"... ..." 팔짱 낀 채로 듣고 있다...
시로가네 에이지:"당시에 내가 연구로 만들 수 있었던 약은 극소수였어. 그리고 그 약은 일본의 소수 자산가들에게 팔려나갔고..."
"나는 그 약을 전부 회수하고 싶었어."
"내 죄의 증거를, 모두 없애버리고 싶었어."
바닥에 굴러다니는 알약을 짓밟습니다.
"그래서 너랑 같이 괴도가 되기로 한 거야... 쿠로."
"네가 거창하게 물건을 빼돌리는 동안... 나는 조용히, 약을 훔쳤어."
시로가네 에이지:"물론, 물건을 훔쳤던 모든 집에 약이 있었던 건 아니야. 절반 정도려나."
"뭐어, 니시나 토이치로는 약을 먹지 않고 부숴서 물감으로 사용했던 모양이지만. 그것 때문에, 마지막까지 니시나가 약을 전부 먹어치워서 죽은 거라고 착각하고 있었어."
쿠로세 카이토:"... ... 그렇구나." 짧은 대답 후에 침묵합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응. 그래서... 이건, 니시나의 그림으로 끝날 예정이었는데."
"회수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은 후였어."
"내가 만든 약은 제약회사에 넘어가고, 대량 생산 되어서... 지금은 이미, 세상에 넘쳐나고 있어."
"...아무런 의미도, 없었던 거야."
쿠로세 카이토:"... 시로는, ... 증거를 모두 없애는 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던 거야? "
시로가네 에이지:"... ..."
"난, 그런 면에서는... 바보니까..."
"세상을 잘 모르니까."
"... ...가능할 것 같았어..."
사토 쿄헤이:"... ..."
시로가네 에이지:"내가 벌인 일만 수습할 수 있을 거라고... ..."
쿠로세 카이토:"... 잘 모른다면서 왜 혼자서 행동하는 건데? 적어도 나한테 털어놓을 수는 있었던 거 아냐? ... 친구로서가 아니라... 수단으로써 나한테 괴도가 되자고 한 것뿐이야?"
(From 사토 쿄헤이): 눈 앞의 상대는 시중에 판을 치고 있는 정경유착 마약의 개발자다... 하지만, 하지만... 하... 이럴 때 호다카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시로가네 에이지:"...아니야... 아니야. 그런 건 아니야."
"그치만 네가 그렇게 받아들일 수는... ...있을 것 같아."
"미안해."
쿠로세 카이토:"... 사과를 듣고 싶어서 말한 게 아냐, 나는. ... 네가 나를 믿어주지 않은 것 같아서..." 말 끝을 흐립니다.
"... 블랙 다이아는 처음부터 네가 가지고 있었던 거야?" 말을 돌립니다.
시로가네 에이지:"... ..." 괴로운 얼굴로 잠시 바라보다가 입을 엽니다. 굉장히 머뭇거리면서.
"... ... ...미안. 미안, ... ...미안해."
"...응, 네 집에 있던 그 광석을 훔친 건 나야."
"...그 광석은 블랙 다이아가 아니야."
"네 일족은 그걸 블랙 다이아라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블랙 다이아 같은 것보다도 훨씬 더 가치있고, ...귀중해."
사토 쿄헤이:"그럼 뭔데요?"
시로가네 에이지:"...나도 자세히는 몰라. 그저, 세상에 몇 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귀중한 광석. 이름도 붙여지지 않았을 정도로,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어. 그만큼 귀중한 거야."
"...미고가 이 별에 온 이유 중 하나는, 그 광석을 얻기 위해서야."
사토 쿄헤이:거래할 협상카드가 있다면 이걸로 내밀 수 있겠다고는 생각하긴 했지만...
"이런 게 쿠로세 씨 집에는 왜 있었는데요?"
'그 정도로 귀한 거라면... 왜?' 카이토 흘겨봄.
이즈미 아마리:저도 궁금해요... 카이토 힐긋거림
쿠로세 카이토:"... 결국 다 알고서 이용한 게 아니면 뭔데..." 혼잣말하듯 중얼거리다가 검은색 상자로 시선이 옮겨집니다.
시로가네 에이지:"나도 그건, 잘 모르겠어. 하지만 아름다운 걸 모으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하다가 입을 잠시 다뭅니다.
쿠로세 카이토:"... 저도 왜 집에 이런 게 있었는지는..."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것 뿐이니...
사토 쿄헤이:메타적인 걸로 추리해보자면
내 생각엔 너희 엄마아빠가 어느 탐사자 출신이었을 거 같다 (시날 외적인 부분)
토지노 슈온:오 ㄷㄷ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그런가보다
사토 쿄헤이:ㅇㅇ.. 하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들은 알 수 없는 이야기...
시로가네 에이지:그럼... 어물거리다가 말을 이어요.
사토 쿄헤이:나중에
부모님 탐사자 캐 짜서 시날이나 가자
시로가네 에이지:"...나는... 그래서, 츠키시마 레이지의 그릇이 되기 전에, 미고와 협상을 하려고 했어."
"이걸 줄 테니까, 내 뇌를 꺼내지 말아달라고."
"그치만, ...쿠로, 네가... 말했지. 이용한 게 아니냐고... ..."
"... ...너는, 내 하나뿐인 친구니까... ..."
"... ... ... ...미움받고 싶지, 않았어."
"이런 짓을 해놓고 할 말은 아니지만..."
시로가네 에이지:"그래서 도저히, 말을 할 수가 없어서... 계속, 계속, 거짓말...하고."
"거짓말...하면, 더 거짓말을 해야 하니까..."
"너한테, 계속... ..."
그리고는 광석을 가리키고, 깊이 고개를 숙입니다.
"... ...늦었지만, 너한테 돌려줄게. ...정말, 미안해."
쿠로세 카이토:"... 일찍 말해줬으면 좋았을텐데. ... 언제까지고 숨기지 못 했을 거 다 알았을 거 아냐."
"거짓말을 하고, 또 하고... 결국엔, 내가... 너한테 배신감까지 느끼게 됐잖아... " 착잡한 마음에 손을 쥐었다폈다만...
시로가네 에이지:"... ...응..."
쿠로세 카이토:"... 솔직히 네가 밉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겠지. 그래도... ... 너는 소중한 친구이자 파트너니까."
"나한테 더 의지해 줬으면 좋겠어. 너만 바보도 아니고... 나도 바보니까."
시로가네 에이지:그럼 멀거니, 카이토를 바라봅니다.
"그치만... 나는 지금까지 너를... ... ..."
"완전히 내쳐져도 어쩔 수 없다고, 내심... 그렇게 생각했는데... ..."
"...아니, 네가 그렇게 말해준다면, 사죄가 아니라 고맙다는 말을 해야겠지..."
"고마워, 쿠로. 너랑 친구가 돼서, 정말 다행이야."
마치 어린아이처럼 해맑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습니다.
(From 사토 쿄헤이): 졌다.........
쿠로세 카이토:"... ...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감정을 참듯, 찡그리듯 미소짓고는... 가볍게 에이지를 툭칩니다.
(From 사토 쿄헤이): 하.. 여기 카이토랑 시로 대화마무리 되고 가볍게 시로랑 대화를? 하겠어요 경찰로서하는 제안일듯
(To 사토 쿄헤이): 슈온한테 할 말이 있어서 고것 마무리 되면 딱 좋겠써효
(From 사토 쿄헤이): 아아 좋습니다 굿
쿠로세 카이토:"이건... 원래 주인한테 돌려주는 걸로." 그러면서 검은 상자를 챙깁니다.
시로가네 에이지:그걸 보면서 웃습니다. 그리고는... 슈온에게 시선을 던집니다.
조금 머뭇거리는 기색이지만... 방금 전 일로, 이제 무서운 건 없어진 것 같아요.
토지노 슈온:ㅋ...
시로가네 에이지:"있지, ... 너한테 편지를 보낸 건... 나야."
토지노 슈온:"음."
"그래 보이던데." ...
"어떻게 알았어?"
시로가네 에이지:그럼, 이야기를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나는, 쿠스노키 박사를 아버지처럼 생각했어."
토지노 슈온:아 ㄹㅇ...?
시로가네 에이지:"나를 만든 것도 쿠스노키 박사였고, 나한테 상냥히 대해주는 것도 쿠스노키 박사 뿐이었으니까. 내 「원본」인 츠키시마보다도, 더."
"그치만, 어느 날 박사에게 진짜 아이가 있다는 걸 알았어."
"...너를 말이야."
토지노 슈온:잠자코 듣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너에 대해 이야기하는 박사는, ...처음 보는 얼굴이었어."
"그런 걸 본 적이 없는 나조차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다정한 아버지의 얼굴이었어."
"너는 박사가 지키고, 숨기고,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겼어. 그래서 츠키시마도 너에 대해서는 모르는 거야."
"...부러웠어. 아니, 솔직하게 말할게."
"샘이 났어. 평생 박사에게 소중히 보호받는 네가, 진심으로..."
GM:슈온을 바라보는 시로가네의 눈빛에, 적의는 없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다만, 질투와 선망이 섞인 그 눈에는 어딘지 모르게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박사의 소중한 사람을 해칠 생각은 없어. 그냥, 조금 심술을 부리고 싶었던 거야."
"적어도... 소중하고, 소중하게 숨겨져 있던 보물인 너를 무대 위로 끌어올리는 것 정도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어."
장난을 들켜 혼난 아이처럼 고개를 숙입니다.
"미안."
토지노 슈온:아 뭐지...
내가 진짜 꾹 참고 있었는데
안되겠다
앞으로 저벅저벅 다가가서 머리 북북 쓰다듬어 줍니다. 카이토한테 했던 것처럼.
시로가네 에이지:"우엇.."
토지노 슈온:"이런 거 받아본 적 있나?"
시로가네 에이지:"...없어."
"박사한테도..."
토지노 슈온:ㅋ....
"나는 그 사람이, 아버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은 그저, 그 사람으로서 너에게 잘 해준 거겠지."
음... 위로는 체질에 안 맞습니다 할 말이 없네
시로가네 에이지:"...응. 아버지는... 아니었던 거지."
토지노 슈온:"너도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 게 한심하지만... 나한테도 마지막까지 못 해 준 사람이니까, 당연한 거겠지."
"나는 아까 대충 끝맺고 왔는데, 너는 아직 모자랄 테니까, 그건."
거둔 손 들어 보이고 "이걸로 퉁치자." 씩 웃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 ...미안했어. 네가... 행복하길 바래."
토지노 슈온:"그래. 난 고마웠어." 너 아니었으면 난 끝까지 몰랐을 테니까...
어쩌면 내가 끝맺을 수 있게 된 것도
네 덕분인 것 같다
시로가네 에이지:"... ..." 그 말에는 조금 애매한 얼굴이 되지만요.
사토 쿄헤이:이야기를 한참, 조용히 듣고 있다가 입을 엽니다.
"한 가지 제안을 하지."
"자수하십시오." 자수하라고는 하지만 평소에 말하는 신고한다느니 뭐니와는 무게가 좀 다릅니다. 물론 그것도 진심이 아닌 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이것으로 운을 띄워 말을 이어갑니다.
"자수해서 시중에 유포된 검은 연꽃, 코쿠렌의 회수에 협력한다면 보호를 약속하죠."
"이딴 곳에서 자라 경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는 있겠지만..." 솔직히 저 역시 경찰 조직에 대한 신뢰가 그렇게 완전하진 않습니다.
사토 쿄헤이:따지자면 저도 낮은 쪽에 속하는데요.
물론... 그 말은 괴도 블랙잭의 끝이라는 소리이기도 해서. 카이토도 조금 고민되는 바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사건 마무리 할 때까지 생각해보세요. 시간은 오래 못 드립니다." 이런 거 아니라도 잡을 거긴 했지만, 하고 덧붙입니다.
시로가네 에이지:그럼 멍하니 그 말을 듣고 있다가, 조금 다르지만 결은 같을 이야기를 늘어둡니다.
"...나, 츠키시마가 숨겨뒀던 검은 연꽃의 재배지를 이번에... 드디어 찾았어."
"그래서, 그곳에 가야만 해."
"내 죄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유통되고 있는 약이 금방 사라지는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그 원인만큼은... 내 손으로 직접 없애고 싶어."
"그러고 나면, ...그 후에도 괜찮아?"
사토 쿄헤이:탐탁찮은 표정이지만 "도망치지 않는다는 조건이라면."
시로가네 에이지:"괴도한테 도망치지 말라니." 하고 조금 웃습니다.
이즈미 아마리:"뭐어, 옆에서 지켜봐 줄 친구가 있을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사토 쿄헤이:"그럼 얌전히 잡힌다는 조건으로 바꾸시던가."
툭 던지듯 말해놓고 먼저 나갑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우우, 농담이었는데 뭔가 틀렸나..."
"...그럼 나도 이제 가야겠어."
사토 쿄헤이:어딜 가는데
토지노 슈온:누... 눈을 경찰처럼 뜬다
시로가네 에이지:"잠시 들른 거였거든. 약이랑, 그림을 회수해서 없애려고... 근데, 회수할 수 없게 된 상황이니..." 하고 서랍을 보고요.
"우선 연꽃을 없애러 가려고 해."
"이제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테니까."
"언젠가 또 보자."
쿠로세 카이토:"... 일들이 다 끝나면 전처럼 다시 놀면 좋겠다. 둘 다 숨기는 거 하나 없이 말이야."
"... 연락도 제대로 좀 하고." 덧붙임
시로가네 에이지:"...응!"
그리고는 방을 뒤로 합니다.
GM:네 사람은 어떡할까요?
사토 쿄헤이:6층가야겠지...
이즈미 아마리:그럼 저도 카이토 어깨 툭툭 두드려주고 나오께요
토지노 슈온:가자...
최상층으로
쿠로세 카이토:볼 긁적이고는... 나섭니다. 이제 이 방에 볼 일은 없으니까..
6층으로 가자
GM:당신들은 5층을 뒤로 합니다.
그대로 계단을 올라 6층으로 향합니다.
여러 개의 무인 연구실을 지나면, 가장 안쪽에 있는 검은색의 커다란 양문형 문에 도착합니다.
엄중해 보이는 문 옆에는 카드 리더기가 달려 있어, 카드를 대지 않으면 열리지 않습니다.
토지노 슈온:우리가 가지고 있는 걸로 열릴까?
사토 쿄헤이:"최종 보스라는 느낌이네..."
GM:처음 손에 넣었던 카드키로는 열 수 없습니다.
사토 쿄헤이:아빠 금고에서 얻었잖아
이즈미 아마리:아마 압어쥐가 주신...
GM:그걸론 열 수 있을 것 같아요.
토지노 슈온:오...
쿠로세 카이토:음음...
토지노 슈온:찍어보자
사토 쿄헤이:아마리한테 전달했으니까...
여는 거 지켜봄...
이즈미 아마리:찍기 전에 애들 볼게요...
준비 됨?
토지노 슈온:저는 혹시 모르니까 칼을 꺼내다가 눈을 마주쳐요
ㅇㅇ
이즈미 아마리:카... 칼.
사토 쿄헤이:저는 총을... 철컥 장전했습니다.
GM:카... 칼.
쿠로세 카이토:고개 끄덕끄덕함
이즈미 아마리:초...총?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그럼 카이토는...
GM:초...총?
쿠로세 카이토:아무것도 없어...
토지노 슈온:
...
괴도복이라도입고오지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가... 가오?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검은 상자만
덩그러니
토지노 슈온:
GM:사...상자?
이즈미 아마리:그거면 됐어...
토지노 슈온:가오가 아니라 가보네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그래 그게 최고의 무기다
이즈미 아마리:
GM:너무 가볍게
찍는거아니야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뒤가 든든해서...
GM:그럼... 문이 열립니다.
토지노 슈온:총과칼, 그리고 가보
GM: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전면 유리로 된 방이 보입니다.
들어가나요?
이즈미 아마리:발 밑 의식하면서 조심조심... 들어갑니다.
쿠로세 카이토:들어가자..
토지노 슈온:들어간다면 첫빠따나 두번째 빠따로
들어감
GM:좋습니다...
사토 쿄헤이:들어갑니다. "여긴..."
GM:문 안쪽으로 들어서면 그다지 넓지는 않으며, 책장 몇 개와 책상, 의자가 놓여져 있을 뿐으로, 안쪽에는 방이 더 이어져 있는 듯 하나의 문이 있습니다.
그 남자는,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츠키시마입니다. 그 눈빛만 봐도, 레이지라는 걸 알 수 있겠죠.
레이지는 탐정들을 보고 한숨을 내쉽니다.
츠키시마 레이지:"하~ 엮이지 말라고 했는데 말이지."
"이렇게까지 말귀를 못 알아먹을 줄이야..."
사토 쿄헤이:"못 알아들어서 죄송하게 됐습니다."
이즈미 아마리:"알아듣고 선택한 거예요!"
츠키시마 레이지:어깨를 으쓱이더니, 의자에서 일어나 당신들에게 다가가며 말을 잇습니다.
"있지, 너희는 권력자라면 어느 누구든 원하는 게 뭐라고 생각해?"
사토 쿄헤이:"또 무슨 헛소리를 지껄이려고..." 아마 영생이겠지...
츠키시마 레이지:"그건 말이지, 불로불사야."
"돈이나 지위, 명성. 그런 걸 가진 인간일수록, 지금의 삶에 매달리려고 하지. 권력을 가졌을수록, 마지막에 추구하는 건 영원한 삶이야."
"나는, 처음부터 죽은 인간을 되살리는 일 따위에는 관심 없었어."
토지노 슈온:자기 목적이 뻔해 빠졌다는 이야기를 저렇게 당당히...
사토 쿄헤이:"... ..."
츠키시마 레이지:"...아내가 죽었다고 했더니, 오와리도 쿠스노키도, 우스울 정도로 속아넘어갔지만."
GM:하지만, 여기까지 말하다 보면 그의 급격한 변화를 눈치채게 됩니다. 표정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이쪽을 깔보는 듯했던 눈빛이 일순 변하더니, 울 것 같은 눈빛이 되고, 안색이 새파랗게 질립니다.
사토 쿄헤이:흠칫... "츠키시마 씨?"
츠키시마 ???:"그만... 그만해, 그만해, 그만해!!! 내 몸으로 멋대로 말하지 마!!"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깜짝...
츠키시마 ???:"아아... 그래, 이상한 일이 많았어... 기억이 끊어지기도 하고, 어느새인가 모르는 곳에 있기도 하고..."
"하지만 나, 멍청하니까 전혀 눈치 못채서..."
"잊고 있었던 일이 떠올랐어... 호다카가, 아버지가 경시청에서 뒷돈을 받고 이상한 일을 꾸미고 있다고 해서... 그래서, 억지로 밀고 들어왔는데."
"그랬더니... 전부 진짜였어."
GM:울 것 같은 표정에서, 다시 표정이 일변합니다.
강한 분노 때문인지, 눈썹이 크게 치켜 올라가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 ..."
츠키시마 ???:"멍청한 자식 놈이라고 부르기도 불쾌하군. 이 몸 주인은, 버릇없이 나한테 대들었어. 지금 당장 이런 짓거리를 그만두라고 말이지."
"이런 멍청이가 아들이라는 게 들통나면, 망신을 당할 테니까. 다들 물러나 있으라고 했다만... 그게, 실패였지."
GM:치켜 올라간 눈썹이, 이번에는 팔자 모양으로 일그러집니다. 그리고 눈에서 많은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츠키시마 ???:"몸싸움이 벌어졌을 때, 내가 들고 있던 권총이 폭발해서... 아버지의 머리를, 쏴버렸어..."
"내가, 아버지를..."
"호다카가 죽은 것도, 다, 내 탓이야."
"내가 한 건 아니야...! 하지만, 내 몸이, 한 짓이야... 나 때문에, 호다카가..."
사토 쿄헤이:"무슨 소릴..."
GM:눈물이 뚝 그치고, 츠키시마는 불쾌하다는 듯이 뺨에 남은 눈물을 손가락으로 닦아냅니다.
츠키시마 ???:"호다카, 그 녀석은 정말 멍청했어. 모른 척 하면 되는 것을..."
"이 몸에, 두 개의 인격이 들어있다는 걸 알아버렸지."
"나한테 협력하면 나쁜 일은 하지 않겠다고 했다만... 녀석은 거절했어." 그리고는 쿄헤이를 봅니다.
"그러니까, 없어진 거야."
사토 쿄헤이:인상 팍 찌푸립니다. "...네 멋대로 걔를 판단하고 단정짓지 마."
총 든 손에 힘이 들어가 총이 살짝 떨립니다.
GM:그럼 그러한 상황을 보면서... 한 명의 배우가, 두 가지 역할을 동시에 연기하는 것 같은... 그런 착각에 빠집니다.
그곳에 있는 건 단 한 사람인데, 고개를 떨궜다고 생각하면 거만하게 웃고, 그런가 싶으면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고, 그 다음 순간에는 격앙합니다.
표정이 번갈아서 바뀌고 있습니다.
츠키시마 ???:"저기, 사토. 부탁이 있어."
사토 쿄헤이:선배가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무슨...?"
츠키시마 ???:"권총, 가지고 왔지? 너라면 분명 가지고 왔을 거야."
"...내 머리를 쏴줘."
사토 쿄헤이:"... ... 선배, 제발."
츠키시마 ???:"여러 가지를 알게 됐어. 이 기억은, 하나의 뇌에 두 개의 기억을 집어넣은 탓에, 폭발 직전의 상태여서... 여기 연구원들도 손을 쓸 수 없어. 백업도 존재하지 않아. 내 뇌를 뚫어버리면, 레이지의 인격은 완전히 사라질 거야."
"이봐, 사토 군. 그래도 나는 네 상사야. 네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어. 그치?"
"있지, 부탁해, 이제 끝내줘. 나는 더는, 싫어... 이런 건..."
"그만둬, 그런 짓을 했다간 이 몸도 죽어버린다고."
사토 쿄헤이:총을 쥔 손에 핏줄이 섭니다.
츠키시마 ???:"한심한 상사여서 미안하다. 호다카도 지키지 못했는데... 그래서, 네게 전부 떠넘기고 있네."
"그래, 사토 군, 너한테는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줄게. 뭐, 경찰은 이제 내 꼭두각시야. 원하는 만큼 승진시켜줄 수 있어."
"네가 부하여서 다행이야."
츠키시마 ???:"그만둬! 쏘지 마!!"
"쏴!! 쿄헤이!!!"
GM:쿄헤이는, 마치 스테레오 음원으로 좌우에서 들려주는 듯한, 뇌가 흔들리는 듯한, 그런 감각을 느끼게 됩니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게 있습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건... 당신의 상사입니다.
조금 한심하고 미덥지 못한, 농담으로라도 일을 잘한다고는 못하지만 부하를 누구보다도 아끼는, 그런 상사.
그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은 대체 뭘까요.
사토 쿄헤이:...난 츠키시마 소우타를 구하러 왔다.
구한다는 게 대체 뭔데?
평생 누군가를 구하는 이 직업을 선망하고, 해왔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너라면...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호다카 마사토?
...그런데 호다카 마사토는 여기 없다.
사토 쿄헤이:누군가는 말한다. 기억이 그 사람이라고.
어느 정도는 살아있다고.
유령일 뿐이라고.
기억이 남아있고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살아있다고 볼 수 있다고.
보통은 그렇게 말한다. 누군가의 기억 속에 살아있다면 그 사람은 끝까지 살아있는 거라고...
그래서 한 번도 잊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누군가를 지키는 이 일에 있어서 이정표가 된 너를.
사토 쿄헤이:하지만 내가 기억한다 하더라도, 호다카 마사토는 죽었다.
그럼... 다음의 내 길은 어떻게 되는 걸까?
그러면서 옆을 돌아봅니다. 선글라스 아래의 눈동자는 드물게 떨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눈이 묻습니다. 너희라면 어떻게 했을까?
지금 내 길에 있는 건 너희들이니까...
토지노 슈온:용케 아직까지 츠키시마 페어 안 패고 기다려주나 싶더니... 눈 마주치면, 어깨 툭 치고 덤덤하게 읊습니다. "네가 할 일을 해."
"지금의 너는 탐정이잖아. 뭘 고르든, 책임은 사무소 사람들이 같이 질 테니까." 정 못 고르겠으면 내가 할 수도 있고.... 하고 약간 장난처럼 칼 들어올려 보였다가 픽 웃으며 내림
쿠로세 카이토:당장 눈 앞에 있는 사람의 목숨이 자신의 손에 달려있다면... ... 분명 포기하고 싶어질 것이다. 애초에 누군가를 구하고 싶다고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으니까. 그러나 평생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의 선택은 다르겠지.
"무슨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겠죠. 사람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고... ... 슈온 씨 말대로 책임은 나눠 가진다면... 마음의 짐이 조금이나마 덜어지실까요. 저희 모두 쿄헤이 씨의 선택을 믿을 테니까."
이즈미 아마리:도망쳐 본 사람이고, 동시에 도망치지 않기로 선택해 본 사람이니까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서 얼마나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선택을 강요 받고 있는지...
"살리겠다고 결정하신다면, ...저는 최선을 다해 츠키시마 레이지 씨의 인격을 분리하는 법을 연구할게요." 오만한 일이지만...
"죽인다고 하면, 저도 그 총에 지문을 남기겠어요."
"어느 쪽이든 우리는 사토 씨를 비난하지 않을 거예요."
"그것이 당신이 선택한 결말이니까."
그러니까... 용기를 내.
사토 쿄헤이:"책임이란 소리를 잘도." 여태 책임과는 담 쌓고 살았을 것 같은 인간들이 말이다. 아무튼. 눈동자의 떨림은 잦아들고...
자, 그럼 시선은 다시 츠키시마에게로 넘어간다.
GM:츠키시마는 자신의 머리를 붙잡고 있습니다.
제발, 하지마. 제발, 쏴 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토 쿄헤이:쏴, 란 목소리에서 여태 츠키시마 소우타에게서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단호함이 느껴졌다.
방아쇠에 힘겹게 손을 얹는다.
이 방아쇠를 당길 자신이, 지난 주말까지 없었다...
선배와 눈을 한 번 마주친 다음,
방아쇠를 당긴다.
GM:좋습니다.
당신이 츠키시마를 향해 총구를 겨눈 순간에, 그는 만족한 듯이 미소짓습니다.
츠키시마 ???:"...고맙다, 사토."
GM:마지막으로 중얼거린 말은, 틀림없이 츠키시마 소우타... 당신의 상사의 말일 겁니다.
실내에 파열음이 울려 퍼지고, 피가 흩날립니다.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그의 몸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츠키시마의 몸은 그대로, 꼼짝도 않습니다.
GM: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확실히 절명했음을 알 수 있겠죠.
더 이상, 이 세상에 츠키시마 레이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토 쿄헤이:하지만 가까이 다가간다.
GM:큰 대가를 치르고, 그의 기억도 인격도 전부 지워버렸으니까요.
사토 쿄헤이:그 앞에 쪼그려 앉아서는 가만히 내려다본다.
그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았다.
"...총에 손 댈 생각 하지마요." 하고 품에 총을 넣으며 일어선다.
이즈미 아마리: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주세요."
토지노 슈온:뭣하면 한 번 찌를 수도 있는데...
사토 쿄헤이:둘 꼬라봄... 대답은 않고 "아직 할 거 남았잖아요."
쿠로세 카이토:어차피 감시카메라가 있지 않을까 싶어짐...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 아몰라 우리 다 공범이야
토지노 슈온:ㄹㅇㅋㅋ
사토 쿄헤이:
GM:그럼 이제 안쪽 문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그래도 네 선배 몸이니까
고인모독 안하려고 봐주는거야...
사토 쿄헤이:그래.. 땡큐다
이즈미 아마리:재킷이라도 덮어주시죠
사토 쿄헤이:..........
GM:...
사토 쿄헤이:눈 감겨주고...
그냥 그대로 일어서서 들어갑니다. 그 이상으로 시신에 손을 대진 않았어요.
쿠로세 카이토:짧게 묵념하고... 안쪽 문으로 향합니다.
사토 쿄헤이:저항하는 범죄자의 처리에 대해 법같은 것을 잠깐 생각했을 듯...
토지노 슈온:음 T다...
이즈미 아마리:너 T야?
토지노 슈온:맞을걸
쿠로세 카이토:
GM:두툼한 문을 연 끝에 펼쳐진 건, 무척이나 기묘한 공간입니다.
방 전체, 모든 것이 모니터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방 한 켠에는 배양액에 잠긴 뇌가 둥둥 떠 있습니다.
공간의 모든 것이 사이키델릭한 색채로, 눈과 뇌가 번쩍이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From 사토 쿄헤이): 흠... 예전에 담배썰 풀었던 게 생각나서 입에 담배를 물려주고 갉까 햇는데 패스했습니다
GM:그리고 눈을 응시할 필요도 없이, 중앙에 그것이 있습니다.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존재감과, 크기입니다.
분홍빛이 도는 갑각류 같은 몸통에, 등에는 커다란 깃털이 돋아 있고, 윙윙거리는 불쾌한 날개 소리를 냅니다.
그리고 보통 머리가 있을 자리에는, 촉수 같은 기분 나쁜 물체로 뒤덮인 소용돌이 형태의 타원체가 붙어 있습니다.
사토 쿄헤이:"이건..."
GM:외계 생명체, 확실히 그런 말이 잘 어울리는 생물입니다.
미고, 유고스에서 온 균체와의 조우로 인한 0/1d6의 이성 판정을 해주세요.
사토 쿄헤이:
이성 판정
기준치: 64/32/12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하아
ㅋㅋ
토지노 슈온:
이성 판정
기준치: 66/33/13
굴림: 77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2
토지노 슈온:
GM:얘들아..?
이즈미 아마리:
이성 판정
기준치: 44/22/8
굴림: 1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GM:강하ㅏㄷ
토지노 슈온:아 오늘 상태 되게 안좋네...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
1D6 굴림
굴림: 6
이즈미 아마리:다프네 출신이라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GM:으엉?
사토 쿄헤이:
GM:
쿠로세 카이토:
이성 판정
기준치: 34/17/6
굴림: 2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토 쿄헤이:
GM:와 카이토성공
사토 쿄헤이:적이?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와우
쿠로세 카이토:
GM:슈옹..?
이즈미 아마리:ㅠㅠ
쿠로세 카이토:저기 6,...?
이즈미 아마리:슈옹...?
사토 쿄헤이:슈온아,,,
GM:지능실패하면되
토지노 슈온:ㅇㅋ해본다
사토 쿄헤이:지능실패하면되
토지노 슈온:
지능
기준치: 65/32/13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와ㄷㄷ
GM:이거야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이게됨ㄷㄷ
이즈미 아마리:이거지
토지노 슈온:아뭐지혐짤;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이라고 생각했어요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GM: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쿠로세 카이토: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사토 쿄헤이:불쾌함을 찌릿하게 느낌...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GM:배양액에 둥둥 떠다니는 뇌가 늘어서 있는 사이에, 유난히 큰 케이스에 육체가 떠 있는 걸 보게됩니다.
그 얼굴에 슈온은 쿠스노키 박사의 모습을 떠올리겠죠.
토지노 슈온:으...
GM:저게 토도가 말한 「뇌사한 쿠스노키 박사의 클론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미고:"너희들은 대체 누구냐. 우리들에게 무슨 용무지?"
귀에 거슬리는 날개 소리 같은 목소리로 당신들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사토 쿄헤이:이 목소리가 우리 말로 이해된다는 게 더 소름임
아악
이즈미 아마리:진짜로
토지노 슈온:ㄹㅇ
미고:ㅡㅡ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케이군 데려와서 현피뜨게만들걸 그랬나
미고:그리고 게의 집게 같은 손으로, 블랙 다이아... 검은 광석이 있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우리들은 그 광석을 원한다."
"너희들은, 무엇을 원하지?"
사토 쿄헤이:"이걸 받아가면 이 지구를 얌전히 떠날 수 있겠나?"
미고:"준다면, 그러도록 하지."
토지노 슈온:카이토 힐끔
너 이제 부모님한테 가보 썼다고 말할때가 됐어
쿠로세 카이토:그러게...
이즈미 아마리:"...만약에, 주지 않는다고 한다면요?" 그냥 물어보고 싶어서
미고:"흠."
이즈미 아마리:그거 말고 협상할 뭐가 있으까나...
미고:"내쫓아야겠지."
쿠로세 카이토:"엇..."
사토 쿄헤이:어떤 방식으로 내쫓을지는... 상상하지 않기로 했다.
쿠로세 카이토:검은 상자를 열어서 블랙 다이아만 꺼내 보입니다.
"뭐... 이러려고 왔으니까요."
미고:그럼 날개 소리를 내면서 말을 잇습니다.
쿠로세 카이토:기분 나빠서 쭈뼛거림
미고:"확실히, 받았다."
"이건 우리들이 찾아다니던 광석이다. 대가를 치르지."
토지노 슈온:어케 받은 거지
미고:마음으로느끼세요
쿠로세 카이토:
미고:"우리가 이 별을 떠나는 것을 원하나?" 확인차 묻는 투
이즈미 아마리:.... 그거말고도 할줄알어?
토지노 슈온:그거 말고 또 뭐 있는지 궁금하긴 한데...
이 상황에서 묻고 대답을 들어봤자 딴 녀석들 마음만 소란스러워지지 않을까 싶어서
굳이 뭐라 안 함
사토 쿄헤이:해도돼
너 아빠 클론 눈 앞에 있어서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뭔 말해도
이해할듯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ㄱㄱ
토지노 슈온:"??" 별말할생각없는얼굴
"그거 말고 더 필요한 거 없지 않아?" ㄹㅇ 물어봄
이즈미 아마리:조금 웃음... "그렇네요."
사토 쿄헤이:"뭐... 저도요."
"그래... 만나서 더러웠고 다시는 오지 마라."
미고:"그럼, 그러지."
쿠로세 카이토:"떠나시면... 가져온 지식이나 기술도 당연히 없어지겠죠."
이즈미 아마리:"그리고 이 사람들한테 미안하다고 하세요."
미고:"..."
"더는 이곳에 볼일은 없다."
토지노 슈온:안하겠대
미고:"우리가 있었던 흔적을 지워야 한다."
이즈미 아마리:우우 붐따
미고:촉수를 꿈틀거리며, 어디선가 커다란 검은 물체를 꺼내 당신들의 앞에 놓습니다.
GM:그리고, 미고는 그대로 날개 소리를 내면서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쿠로세 카이토:으으...
GM:당신들의 눈앞에 남겨진 검은색의 무언가...로 보이는 그것은, 똑딱똑딱 소리를 냅니다.
토지노 슈온:뭔데 이게...?
어 잠만
이즈미 아마리:설마..
쿠로세 카이토:폭탄..?
토지노 슈온:이거 시한폭탄같은거
아냐?
사토 쿄헤이:"아무래도 나가야하는 거 같은데요?"
토지노 슈온:잠 잠깐...
GM:미고가 말한 "흔적을 지운다"는 발언에서, 불길한 예감이 탐정들의 가슴을 뛰게 하겠죠.
토지노 슈온:
GM:설마, 이 검은 덩어리는 폭탄이 아닐까, 하고요.
이즈미 아마리:"꺄......."
쿠로세 카이토:
하아?
GM:간단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있었던 흔적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릴 생각이었던 겁니다.
사토 쿄헤이:아!!! 뛰어!!!
GM:탐정들을 포함해, 모든 것을요.
토지노 슈온:"와 진짜..."
이즈미 아마리:소장님은요
토지노 슈온:"실환가?"
GM:...나카츠카가 말했던 농담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둘러 이곳에서 도망쳐야 합니다.
사토 쿄헤이:일단 달려나갑니다.
토지노 슈온:같은 신화생물이라고
사고방식이 비슷하네
사토 쿄헤이:ㄹㅇ
GM:그러고 있으면, 문이 쾅 하고 열립니다.
토지노 슈온:소장님인가
오와리 로쿠마사:"미안하네! 이 문을 여는 카드키를 구하는 데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버렸어!"
사토 쿄헤이:소장님이다
이즈미 아마리:살아계셨군요
토지노 슈온:
오와리 로쿠마사:"음... 뭔가 이건, 안 좋은 예감이 드는데."
사토 쿄헤이:"소장님...!"
쿠로세 카이토:"네에... 그렇죠..."
GM:정말 타이밍 나쁜 합류지만, 지금은 상담하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토지노 슈온:"터지기 전에 나가야 해." 간단하게 말함
GM:한시라도 빨리, 탈출해야만 합니다. 이하, 도주 룰이 됩니다.
쿠로세 카이토:땀삐질삐질
이즈미 아마리:패닉이 됨
쿠로세 카이토:"데리고 가야할... 사람들이 있지 않나요."
토지노 슈온:"나가면서 찾자."
이즈미 아마리:"설마 토도 씨, 아직도 건물에...?"
사토 쿄헤이:방문을 박차고 나가자마자 츠키시마의 시신을 등에 업는다. 할 수 있는데까지는.
토지노 슈온:말리지 않습니다.
GM: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판정은 민첩 수치가 높은 사람부터 진행하게 됩니다. 좌측의 턴 순서를 참고해주세요.
츠키시마를 맡은 쿄헤이는 매 판정마다 어려운 민첩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이는 어느 시점에서든 두고 떠날 수 있으니 필요할 경우 캐릭터 이입으로 선언해주세요.
GM:전원 비상계단을 이용해 6층에서 5층으로 향합니다.
순서대로 판정해주세요.
사토 쿄헤이: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5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32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토지노 슈온: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97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흠... 일단 크티 하나 쓰겠습니다.
GM:좋습니다.
사토 쿄헤이: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95
판정결과: 실패
하 이게 실화가
토지노 슈온:크티좀나눠줄까
이즈미 아마리:
민첩성
기준치: 55/27/11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GM:
이즈미 아마리:
GM:아니왜여기서어성잌
웃기네
사토 쿄헤이:아 필요한 어성은ㅇ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우뜨케
사토 쿄헤이:나한테 안나오고 진짜
쿠로세 카이토:애드라,,?
사토 쿄헤이:ㄱㅡ
토지노 슈온:ㄹㅇ
이즈미 아마리:얘드라...?
슈온 은근
압어쥐에게 미련이
남았던거지 (아니에요
토지노 슈온:ㅇ....?
사토 쿄헤이:일단 한 장만 더 써볼겡요
GM:
토지노 슈온:뒷사람은볼듯차라리 아 안오네... 아...
왜안옴
사토 쿄헤이: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3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됐다
GM:
이즈미 아마리:됐다
쿠로세 카이토:굿
토지노 슈온:흠..
크티많으니까 저도하나쓸게요
GM:좋습니다.
사토 쿄헤이:탓탓탓 업고 내려감
토지노 슈온: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굿
GM:좋스빈다
이즈미 아마리:굿
사토 쿄헤이:굿
토지노 슈온:뒷순서로 내려갑니다
GM:당신들은 비상계단을 통해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들리지 않을 폭발물의 초침 소리가 들려오는 것만 같습니다.
이즈미 아마리:근데 소장님은요
토지노 슈온:ㄱㄺ
GM:아맞다
사토 쿄헤이:ㅁㅈ 소장님
GM:잠만여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GM:와감사해요
토지노 슈온:아룰밑에
이즈미 아마리:하 두고갈뻔
토지노 슈온:잊지마세요
적혀있는데
바로까머금
사토 쿄헤이:ㅋㅋ
쿠로세 카이토:큰일날뻔
GM:뒤늦게쫓앗다고해
쿠로세 카이토:차피 가장 마지막이긴해
오와리 로쿠마사:
민첩성
기준치: 50/25/10
굴림: 16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이즈미 아마리:
오와리 로쿠마사:후다닥ㅋㅋ
사토 쿄헤이:ㄷㄷㄷ
이즈미 아마리:현역이세요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현역이다
쿠로세 카이토:굿
토지노 슈온:오오 ㅋㅋ
GM:호흡이 빨라지고 손발의 끝이 경직되는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하지만 이대로 멈춰서는 안 됩니다. 길게 이어진 계단을 시야에 담으며...
GM:각자 다음 층으로 향합니다.
순서대로 판정해주세요.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41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토 쿄헤이: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28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헉헉
GM:ee
이즈미 아마리:헉헉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와이라는데
이즈미 아마리:슈온...?
쿠로세 카이토:슈옹..?
이즈미 아마리:압어쥐가...
사토 쿄헤이:슈온 오늘 운이
ㅠㅠ
토지노 슈온:미련없이크티씁니다
GM:넵!
토지노 슈온: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1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오와리 로쿠마사:ㄷㄷ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충전함
쿠로세 카이토:리필 굿
이즈미 아마리:
민첩성
기준치: 55/27/11
굴림: 23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사토 쿄헤이:굿
오와리 로쿠마사:
민첩성
기준치: 50/25/10
굴림: 72
판정결과: 실패
이즈미 아마리:헉헉
오와리 로쿠마사:어..
이즈미 아마리:
사토 쿄헤이:소장님!!!
쿠로세 카이토:소장님...?
이즈미 아마리:소... 소장님?
토지노 슈온:소장님...!!!!!!!!!
사토 쿄헤이:소장님옆에
크티 하나 있는데
이즈미 아마리:
GM:
사토 쿄헤이:후...
GM: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몸이 바짝 긴장한 탓일까요, 일부 인원이 5층에 잔류합니다.
그래도 그곳으로부터 한참 멀어졌기 때문인지, 환청처럼 들려오던 초침 소리가 멀어진 것만 같습니다.
오와리의 가짜 대피가 생각보다 효과적이었던 건지, 6층으로 올라갈 때까지 네 사람은 츠키시마, 시로가네, 토도 이외의 다프네 직원들과 마주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시로가네는 이미 오래전에 시설에서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 츠키시마는 지금 당신들과 함께 있습니다.
하지만 토도는, 설마 아직 이 시설 내에 있는 건 아닐까요.
당신들이 토도를 마지막으로 본 곳은, 4층 쿠스노키 박사의 연구실입니다.
이즈미 아마리:토도 씨...?
GM:각자 다음 층으로 향하거나, 쿠스노키 박사의 연구실로 향합니다.
순서대로 어디로 갈지 선언 후 판정해주세요.
토지노 슈온:제가 가볼게요
이즈미 아마리:저는 연구실로 가요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같이가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이 느린녀석이...!!!!
쿠로세 카이토:그래도 가야지... 같이..
이즈미 아마리:느려도 사람은 구하고십어
토지노 슈온:
이 바보
그래...
따라갑니다 ㅜ
GM:먼저, 곧바로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쿠스노키 박사의 연구실로 향하는 데에 1R가 필요합니다.
사토 쿄헤이:"젠장..." 하면서 따라갑니다. 경찰이 민간인 두고 갈 순 없음...
이즈미 아마리:아니 넌 가야지
GM:z
토지노 슈온:ㄹㅇ
GM:T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아님 누가
토지노 슈온:너지금등에있는걸생각해
사토 쿄헤이:선배 델고
대신 내려가줄래?
GM:ㅠㅠ
토지노 슈온:오...
그건 ㄱㅊ은거같기도해
쿠로세 카이토:
제가 데리고 갈까요
사토 쿄헤이:좋습니다
토지노 슈온:괴도가 결국
사토 쿄헤이:그럼...
이즈미 아마리:든든해
토지노 슈온:사람도 훔치네
이즈미 아마리:...선배를
쿠로세 카이토:
GM:타노무조!!
사토 쿄헤이:애들이 계단을 뛰어내려가는 게 아니라 방향을 트는 걸 보고
욕을 한 번 하고요
"쿠로세 씨!"
쿠로세 카이토:"쿄헤이 씨는 따라 가실거죠?"
사토 쿄헤이:끄덕... "선배를... 부탁합니다."
쿠로세 카이토:알겠다는듯이 끄덕이고는... 내려가기로 합니다.
GM:그럼 카이토는 판정해주세요.
어려운 성공입니다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42
판정결과: 보통 성공
습,,
사토 쿄헤이:
GM:아까비
사토 쿄헤이:까비
이즈미 아마리:까비
사토 쿄헤이:내 크티
주고 싶다
ㄱㅡ
GM:
토지노 슈온:너 크티 얼마
쿠로세 카이토:크티 ㄱㄱ
토지노 슈온:있지도않아
사토 쿄헤이:
아님
행깎이
GM:차감 후 재판정 해주세요
사토 쿄헤이:나을지도...
GM:오ㅓ
어느쩍도
토지노 슈온:ㅁㅈ
GM:괜찮습니다
쿠로세 카이토:크티 아직 많으니까..
GM:
쿠로세 카이토:크티쓰고 다시 굴리겠습니다
GM: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70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ㅋ흐응..
GM:행깎30보단 2가낫잖아
토지노 슈온:아까 썼어야했는데...?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ㄹㅇ
이즈미 아마리:많이까비
쿠로세 카이토:그러게?
토지노 슈온:카이토가 또
바보가됐어요...
쿠로세 카이토:ㄱ -
이즈미 아마리:역시 사람을 업는건 햄들구나...
오와리 로쿠마사:
민첩성
기준치: 50/25/10
굴림: 74
판정결과: 실패
어나어떡함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소장님?
쿠로세 카이토:소장님은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소장님?
쿠로세 카이토:진짜 어떡함
토지노 슈온:아니 ㄹㅇ어떡함
쿠로세 카이토:소장님도 업어야겟는데
토지노 슈온:소장님도업어야하는거아니냐
이즈미 아마리:지금
슈온이가서업고오는게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ㅠㅠ
사토 쿄헤이:하...
쿠로세 카이토:아직 턴 남았으니까... (제발
GM:연구실에는 토도가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야 불러 불러
이즈미 아마리:"나와요!"
사토 쿄헤이:"도망치지 말라했다고 이런 상황에도 여기에 앉아있네, 미친..."
"빨리 나오세요!"
토지노 슈온:문 활짝 열어놓고 기다림
토도 쿄코:"...내버려 둬. ...당신들은 빨리 도망가."
토지노 슈온:야 안되겠다 붙잡자
GM:그녀를 데리고 나가려면 [설득] 판정에 성공해야 합니다.
이즈미 아마리:"폭탄이 있다고요!"
사토 쿄헤이:"강제로 나올래요 제 발로 나올래요?"
이즈미 아마리:하... 저가 해볼게요
GM:이 [설득]은, HO3이 시도할 경우 +30%의 보정치가 추가됩니다. RP에 따라서 보정치를 더 높일 수도 있습니다.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와ㄷㄷ
토지노 슈온:ㅜㅜ
쿠로세 카이토:ㅠㅠ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아 마음이뜨겁다
이즈미 아마리:"토도 씨가 제가 행복해지길 바란 것처럼, 저도 토도 씨가 살길 바라요."
"살아주세요."
토도 쿄코:"...그건 저주야."
GM:하지만 마음에 와닿는 게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아까 전의 대화도 생각하면요.
+40 보정으로 판정해주세요
이즈미 아마리:"그렇다면 제가 함께 저주 받아 드릴게요."
설득
기준치: 40/20/8
굴림: 75
판정결과: 실패
GM:+40해서 성공입니다.
토도는 그 말에 한숨을 내쉽니다.
토도 쿄코:"원래 이렇게 고집이 셌나."
"...아직, 죽지 못하는 것 같네."
하고 중얼거리면서, 길을 함께합니다.
GM:카이토, 오와리 판정해주세요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90
판정결과: 실패
...
오와리 로쿠마사:
민첩성
기준치: 50/25/10
굴림: 68
판정결과: 실패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
오와리 로쿠마사:얘들아큰일났다
사토 쿄헤이:실화가
쿠로세 카이토:아니 소장님은 왜
사토 쿄헤이:얘들아?
토지노 슈온:우리그냥여기서한번에죽자 낭만적이네
이즈미 아마리:미치겠다
사토 쿄헤이:
ㅋㅋ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영원히 친구야
쿠로세 카이토:
소장님? ?
사토 쿄헤이:하...
토지노 슈온:먼저 내려가랫더니
기다리는거 황당
GM:카이토 재판정은 하지 않는 거죠?
이즈미 아마리:크티 대신 못써주나요
GM:후,,이따위주사위운
처음봐,,
(나)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아웃겨(안웃김)
이즈미 아마리:아웃겨(안웃김)
토지노 슈온:아웃겨(안웃김)
쿠로세 카이토:나혼자 내려가도..의미가잇어? 일단 크티 함 쓰겠습니다
GM:
사토 쿄헤이:의미는있지
니 등에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52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
사토 쿄헤이:내가 맡긴사람이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있잖아
이즈미 아마리:
GM:야이거닫죽는거아니야..?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하ㅠㅠ
쿠로세 카이토:어라?
다시 한번만 더..
GM: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83
판정결과: 실패
웃기지마진짜
토지노 슈온:
GM:연구실의 네 사람은 계단으로 돌아오는 데에 턴이 소비됩니다.
카이토와 오와리 판정해주세요.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실화가
쿠로세 카이토:ㄱ-
사토 쿄헤이:........
쿠로세 카이토:크티한번만
,,
오와리 로쿠마사:
민첩성
기준치: 50/25/10
굴림: 21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쿠로세 카이토:더쓰겠습니다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
오와리 로쿠마사:어뭐야
사토 쿄헤이:와ㅁㅊ
오와리 로쿠마사:내려옴
사토 쿄헤이:됐다!!!
으악!!!
토지노 슈온:와갑자기
이즈미 아마리:소장님 ㅠㅠ
쿠로세 카이토:드디어
사토 쿄헤이: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즈미 아마리:보고싶었어요
토지노 슈온:내려왔어
GM:얘들아이제함꼐야죽어도
토지노 슈온:나는 안 보고 싶었어
먼저내려가길바랐어
사토 쿄헤이:마참내 합류를
GM:?
이즈미 아마리: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이렇게마주치고싶지않았다고
이즈미 아마리:: )
사토 쿄헤이:돌아왔는데
둘이 아직 여기에 있어서
"?"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
사토 쿄헤이:"왜.........................?"
쿠로세 카이토:";;"
GM:이게 그림이 웃기긴해
토지노 슈온:"와 뭐임?"
쿠로세 카이토:"빨리 오셨네요? 그쵸, 소장님....?" ;
사토 쿄헤이:"소장님은 왜 이제 내려오신 거예요?"
이즈미 아마리:"기다리신 건가요?" 선해
오와리 로쿠마사:"자꾸 삐끗해서 그만.." 얘들아 나 5n살 이상이야
사토 쿄헤이:"아니 먼저 내려가라고 했는데?"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56
판정결과: 보통 성공
..
울고싶으넫?
토지노 슈온:혹시몰라 오히려
행운16이 싸게먹히는걸지도
이즈미 아마리:ㅇㅈ
GM:
사토 쿄헤이:그래, 사람 데리고 내려가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
ㅇㅈ
아님 걍 나한테 다시 넘기고 가도되
GM:다음 턴부터 RP 포함하면 보주 1개씩 드리겠습니다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ㅜㅜ
ㅜㅜㅜㅜㅜㅜㅜㅜ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감사합니다 진짜
GM:전원이요...
쿠로세 카이토:정말코마워요..
GM:오와리는내가rp해야지
이즈미 아마리:정말코마워요
사토 쿄헤이: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결국여기서
GM까지롤플하게 만드는구나
GM:그럼...
사토 쿄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지노 슈온:롤20악독하다
GM:전원 판정해주세요
이즈미 아마리:ㄹㅇ악독하다...
사토 쿄헤이:카이토 선배 다시 돌려줄래?
어케할래
쿠로세 카이토:
.....
어쩌지
사토 쿄헤이:맘대로 ㄱㄱ
쿠로세 카이토:1준다 2 책임진다 2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ㅜㅜ
사토 쿄헤이:ㅠㅠ
근데 중간에
버리셔도 괜찮습니다... (진짜)
쿠로세 카이토:함해보죠 결연한의지
사토 쿄헤이:아님 저도 크티 넉넉하니까
저한테 넘기셔도됩니다 모쪼록 편히
쿠로세 카이토:탐정 일을 하면서 많이 뵙거나, 정이 들어버린 건 아니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상사였을터. 가령 더이상 숨을 쉬지 않는다고 해도 미고로 인해 아예 없는 일로 해버릴 수는 없다.
동료의 부탁을 저버리고 놓고갈 수도 없으니까...
츠키시마를 꽉 붙들고 내려갑니다.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GM:뽀주로...
사토 쿄헤이:뽀주니까 여기서
한번더 굴리시면 됩니다
쿠로세 카이토: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4
판정결과: 극단적 성공
GM:호외요
다음다음 가자
토지노 슈온:다음순번 가라
사토 쿄헤이:흔들리는 건물 안을 빠르게 내려갑니다. 흔들리는 두 시커먼 뒤통수를 보면서, 구멍 뚫린 한 뒤통수를 보면서.
책임지려면 살아야지.
성큼성큼 내려갑니다.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72, 39, 87
+2: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실패
토도 쿄코: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30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토다닷
토지노 슈온: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별 관심 없는 성정이었습니다만.... 누군가의 뒤를 따라 가는 것이, 그러면서도 힐끔힐끔 반복적으로 뒤를 확인하는 것이, 이전 같진 않은 모습인지라 긴박한 상황 속에도 조금 웃음이 나옵니다.
이번에도 살피고서 계단 밟습니다.
GM:판정합시다
토지노 슈온: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18, 7, 25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2: 어려운 성공
GM:ㅁㅊ다그냥
토지노 슈온:감사연
이즈미 아마리:토도 쿄코보다 뒤에서 비상계단을 빙글빙글... 내려갑니다. 머릿속에서 삶을 저주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자꾸 울려서, 걸음을 내딛고 있는지, 멈춰버리진 않을지 신경이 쓰여 자꾸 난간 너머로 아래를 힐긋거려요.
삶은 왜 이렇게 몰아닥치는 걸까...
그런 걸 고민할 시간이 없으니 일단은 계단을 밟을 수 밖에.
GM:..하자
이즈미 아마리:
민첩성
기준치: 55/27/11
굴림: 4, 22, 46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극단적 성공
-1: 어려운 성공
-2: 보통 성공
오와리 로쿠마사:솔직히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요...
몰래몰래 쫓던 삶이었으니...
탐정을 몇 차례 영입한 적은 있지만, 솔직히 다 얼마 가지 않았고...
진짜 관련자들을, 의욕이 있는 젊은이들을 모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자신은 꽤 오래 살았고, 여기서 나가지 못한대도 사실... 다프네는 이걸로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후회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다음 순간을 함께 맞이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오와리 로쿠마사:다음에는 조금 더, 평범하게 탐정 일을 해도 좋겠죠.
민첩성
기준치: 50/25/10
굴림: 71, 89, 31
+2: 보통 성공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어라..
저기요
사토 쿄헤이:하...
토지노 슈온:크티주자역시
이즈미 아마리:저 지나가다 크티꽂아드리면안되요?
GM:판정합시다...
현재 전원 3층입니다.
토지노 슈온:왜 아직도 3층일까
이즈미 아마리:내말이
토지노 슈온:나만 안믿기나
쿠로세 카이토:그니까
GM:ㅋㅋ
사토 쿄헤이:내말이
쿠로세 카이토:분명 시계소리는 들리지 않을 터인데, 심장 박동 소리가 마치 시계처럼 들리기 시작했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렇게 직접적으로 느낀 적이 있을까...
나 뿐만이 아니라... 단 한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다 함께 무사히 탈출하기를 바라며... 밑으로 나아갑니다.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27, 100, 12
+2: 극단적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어려운 성공
-1: 대실패
-2: 대실패
사토 쿄헤이:맨 뒤에서 숨 찬 소리를 내며 따라오던 소장님이 눈에 띄겠습니다.
"소장님!" 업히란 듯 부릅니다.
오와리 로쿠마사:찌끔 힘들어서 헉헉대면서 보고요...
"업, 업히라는 겐가?!" 내가..?
토지노 슈온:ㅋㅋ
사토 쿄헤이:"최소한 부축이라도 받으시던가요!"
오와리 로쿠마사:"...후, 좋아. 그럼 부축을 좀 부탁하네..."
"하루종일 뛰어다니니 영 힘들구만."
사토 쿄헤이:전 소장님이랑 정반대로 후회의 연속일 예정입니다만... 여기서 죽어도 후회 많을 거거든요. 다음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일단, 일단은 살아야하는 법이니까.
소장님 데리고 내려갑니다.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63, 51, 46
+2: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0: 보통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크티쓸게요
GM:네!
사토 쿄헤이:크티도 보다로 굴려도 되나요? 아님 일반판정?
GM:보다로 갑시다
사토 쿄헤이: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16, 94, 47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어려운 성공
-1: 실패
-2: 실패
GM:그럼 두 사람은 2층으로 내려갑니다.
토도 쿄코:산다는 건 뭘까? 살아달라는 말은 때때로 저주처럼 느껴집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어쩌면 자신은 동생에게 저주를 걸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살아가는 건 충분히, 너무나도 힘든 일인데, 살아달라고 하는 건 그 괴로움을 참으라는 거니까요.
자신이 저주를 걸었던 동생은 이미 없습니다.
그래서 그 저주가 다른 형태로 자신에게 돌아온 건지도 모르겠네요.
이번에는 나구나, 하지만 이번에는 그 저주가 완전해질 수 있도록...
토도 쿄코:함께 살아가자. 그렇게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82, 74, 6
+2: 극단적 성공
+1: 실패
  0: 실패
-1: 실패
-2: 실패
??
(모르겟고이동햇어요;;)
GM:다..다음.
토지노 슈온:삶을 향한 강한 의지는 없습니다. 그냥 사니까 살아지는 것에 가깝죠... 어떻게든 제 편하게 살아보자고, 길게 살겠다고 온갖 발악을 다 하는 사람을 몇 번 보아왔습니다만, 오늘 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죽느니 마느니 하는 일이 이렇게나 고되네요 참... 롤플까진 안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일기 한 번 써봤습니다 그냥 굴릴게요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37
판정결과: 보통 성공
굿 ㅋㅋ
이즈미 아마리:제법 계단을 많이 내려왔죠. 난간 틈 아래로 보이는 바닥이 점점 가까워져 옵니다. 지금 제 뒤에는 아무도 없어요. 하지만 등을 부드럽게 미는 손길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
슬쩍 돌아보고...
엄마, 아빠, 그리고 미키.
제가 저주 받을 수 있도록 등을 밀어주셔서 감사해요.
바쁘게 내려가면서도 조금 웃어버렸습니다.
민첩성
기준치: 55/27/11
굴림: 73, 41, 26
+2: 어려운 성공
+1: 보통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GM:당신들은 곧 그 순간이 다가옴을 직감합니다.
순서대로 판정해주세요.
쿠로세 카이토:문득... 가보를 찾기 위해 이곳에서 일을 했고, 결국 가보는 영영 찾을 수도 없게 되었지만...
이 탐정 사무소에 들어온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곧 폭탄이 터질 것 같은 위험한 순간에서 느낄 마음은 아니겠으나...
의미 깊은 시간들이라고 생각할 듯 해요.
민첩성
기준치: 80/40/16
굴림: 91, 23, 41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실패
-1: 실패
-2: 실패
사토 쿄헤이:소장님을 데리고 내려가다보면 문득... 이 사람은 무슨 길을 걸었을까? 늘 가벼워보이는 소장님도 후회가 참 많았을 것 같다는 상념이 잠시 들었습니다. 분명 가까이서 주름을 본 탓일 테죠.
그래서 길이 뭔데?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눈앞에 있는 길은 단 하나. 계단을 내려가다보면...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86
판정결과: 실패
아 실수
사토 쿄헤이: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98
판정결과: 실패
후...
크티 쓸게요
GM:
사토 쿄헤이:생각금지
민첩성
기준치: 75/37/15
굴림: 14, 73, 69
+2: 극단적 성공
+1: 극단적 성공
  0: 극단적 성공
-1: 보통 성공
-2: 보통 성공
GM:ㅁㅊ네
사토 쿄헤이:ㅁㅊ
GM:그럼 무사히 1층으로 내려옵니다...
토도 쿄코:다소 가벼워진 낯...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89
판정결과: 실패
어?
토지노 슈온:안 가벼운데?
내려가다가...
접지른 토도 발견.
토도 쿄코:에구
토지노 슈온:이 중에 가장 발목이 가벼운 건 나 뿐인가. 짐을 덜어준 것 정도는 고맙게 여겨도 될 것 같습니다.
내 것은 아닌 누군가의 사람 하나 정도는 챙겨줄 여유가 생겼으니.
토도 부축합니다. "지금의 아마리 쨩은, 울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뭐, 내가 이 정도 신경은 써 주고 싶으니까."
민첩성
기준치: 70/35/14
굴림: 25, 30, 25
+2: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0: 어려운 성공
-1: 어려운 성공
-2: 어려운 성공
토도 쿄코:"...상냥하네."
토지노 슈온:"처음 들어본 말이야." 웃고 꾸준히 내려가요.
GM:자... 아마리야 가자
이즈미 아마리:아햄들다...
오늘 너무 많은 일이 있었어요...
하지만 곧 퇴근이잖아?
헉헉... "도, 돌아가면... " 헉헉헉 "이따가..."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이자카야 가죠!"
토지노 슈온:"좋지~" 뒤로 외칩니다.
이즈미 아마리:
민첩성
기준치: 55/27/11
굴림: 38
판정결과: 보통 성공
세이프!
GM:그렇게 각자 발을 내딛는 순간.
조금 전까지 당신들과, 츠키시마 레이지...
그리고 츠키시마 소우타가 있었던 6층에서부터 귀를 찢을 듯한 폭발음이 울려 퍼집니다.
6층에서 시작된 폭발은 어느새인가 당신들의 코앞까지 다가옵니다.
연구시설에서 일어나는 연쇄적인 폭발을 당신들은 막을 수 없습니다.
전원 각자 위치에 따른 데미지 롤 해주세요. 건강 판정은 생략합니다.
GM:데미지 결정 후 엔딩 묘사로 이어집니다.
사토 쿄헤이:저 데미지 조금 더 받을 테니 소장님 데미지 좀 깎아주실 수 있을까요?
GM:
좋습니다...
사토 쿄헤이:뭐 맞는다고 죽지야 않겠지만 캐입상...
쿠로세 카이토:...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성격 참...
(+)
GM:1d4/1d2정도로 할까요
사토 쿄헤이:좋아요
GM:각자!
이즈미 아마리:독하다 독해(+)
GM:좋아요 좋아요
쿠로세 카이토:독하다 독해(+)
3
토지노 슈온:
1D3 굴림
굴림: 2
이즈미 아마리:
1d3 굴림
굴림: 2
토지노 슈온:좀 까졌다 ㅋㅋ
사토 쿄헤이:문 앞에서 시간이 다 됐음을 느끼고 반사적으로 옆에 있던 사람을 감싸듯 하여... 튕겨날아갑니다.
4
오와리 로쿠마사:그럼 함께 튕겨나갑니다만... 무언가에 감싸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2
토도 쿄코:3
뭐임여기
쿠로세 카이토:다같이 치료 받자...
GM:큰 폭발음과 함께, 다프네의 연구시설은 화염에 휩싸입니다.
폭탄은 하나 뿐이었지만, 전자기기와 약품 같은 것들이 함께 타버렸기 때문이겠죠.
여기저기서 작은 폭발음과 유리가 깨지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모든 게 재로 돌아가는 것을, 당신들은 그저 바라보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겁니다.
이게 최선이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GM:잃은 게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건 분명, 여러분 스스로가 선택한 이야기입니다.
GM:모든 것이 끝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당신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걸려옵니다.
전화를 받으면, 전화기 너머로 익숙한 목소리가 익숙한 대사를 내뱉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여어, 쿠로. 나야, 시로가네."
쿠로세 카이토:"...! 그 날 이후로 처음인가... 안녕, 시로. 일은 다 끝난 거야?"
시로가네 에이지:"어, 으음."
GM:상대의 목소리에는 왠지 긴장감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여전히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이제와서긴 하지만,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당신을 계속 속여왔으니까요.
시로가네 에이지:"그게~ 사실은 말이야, 지금... 네 뒤에 있어."
쿠로세 카이토:"응?" 생각치도 못한 말에 눈 깜빡...하고는 뒤 돕니다. 진짜 있나?
GM:뒤를 돌아보면, 핸드폰을 한 손에 들고 있는 시로가네가 있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완전히 끝난 건 아니야. 연꽃은, 확실하게 전부 태워버렸지만..."
그리고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작은 상자를 내밉니다.
쿠로세 카이토:"그럼 아직 할 일은 남아있는 거야?" 그러다 시선을 내려 상자를 바라봅니다.
"이건 뭔데?"
시로가네 에이지:"으음. 가장 먼저 할 일은 이걸 너한테 주는 거야." 열어보라는 듯 손짓합니다.
쿠로세 카이토:"...?" 영문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열어봅니다. 뭘까...
GM:상자를 열면, 그 안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검은색 다이아가 들어있습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아쉽지만, 이건 그냥 다이아야."
"이걸로 용서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치만, 지금까지의 고마움도 더해서 받아줬으면 좋겠어."
"대신이라고 하기도 뭣한, 그냥 다이아기는 하지만..."
쿠로세 카이토:"아니... 잃어버려서 곤란... 하긴 했지만... 너한테 받을 생각은 없었는데. ... 애초에 이건 어디서 구한 건데?"
시로가네 에이지:"...훔친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 산 거야!"
"정말이야."
쿠로세 카이토:괜히 눈 가늘게 뜨다가... 그대로 접어 웃습니다.
"알아. 훔친 거라고 의심하지도 않았고..."
"... ... 그런데... 이렇게 큰 다이아면 비싸지 않나...?"
알바는 안 했을거 아냐
시로가네 에이지:그래서 노숙을 했다는 사실은 비밀로 해요.
쿠로세 카이토:
시로가네 에이지:그럼 말은 적당히 얼버무리고요...
"있지, 음."
"...나, 앞으로도 조금씩 코쿠렌... 검은 연꽃으로 만든 약을 회수하려고 해."
"그때, 협력하겠다고 한 것도 있고... ..."
"더 이상 새로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이미 많이 나돌고 있으니까."
GM:시로가네는 그렇게 말하고 잠시 침묵하더니, 결심한 듯이 당신을 똑바로 쳐다봅니다.
시로가네 에이지:"저기, 이용한 것처럼 되기는 했지만... 너랑 괴도를 했을 때, 나는 정말 즐거웠어."
"나는 어렸을 때, 연구소에 있어서... 친구랑 놀아본 적이 없었으니까."
"너랑 블랙 잭을 하는 게, 나한테는 첫 놀이였어. ...장난은 아니었지만."
"그러니까, 쿠로."
"언젠가 또, 같이 놀자. ...다음에는, 범죄가 아닌 다른 걸로!"
시로가네 에이지:농담처럼 말하면서, 시로가네는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표정으로 웃습니다.
쿠로세 카이토:"... 응. 최대한 책임을 지려고 하는 거구나."
"당연하잖아. 처음엔 터무니 없는 제안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랑 함께 괴도를 했을 땐 참 즐거웠어. 네가 다시 블랙 잭이 되자고 하면 될 정도로 말이지."
"... 네가 불러주면 언제든지 시간 낼게. 나보단 네가 훨씬 바쁜 거 같으니까."
그 모습을 보자 작게 소리내어 따라 웃습니다.
GM:그와 어떤 식으로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모든 건 당신의 자유입니다.
시로가네와 함께 웃는 미래도, 그렇지 않은 미래도. 무엇이든 자유롭게 손에 쥘 수 있겠죠.
이건, 당신의 이야기니까요.
HO1ED
GM:여기서 카이토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카이토는 앞으로도 부업 탐정으로서 살아가나요?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카이토의 자유입니다.
쿠로세 카이토:시로와 함께 놀 순간도 기대되고 그가 소중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에겐 또 다른 소중한 곳이 생겼습니다.
평소처럼, 다만 이번에는 평범하게.
탐정 일을 하며 살아갈 듯 합니다.
GM:확인했습니다.
GM:모든 것이 끝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당신은 오랜만에, 어쩌면 처음일 수도 있는... 어머니가 잠들어 있는 묘를 찾았습니다.
어머니의 무덤 앞에 서면, 무덤 앞에 작게 빛나는 물건이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토지노 슈온:살펴봅니다.
GM:허리를 숙여 확인하면, 반지입니다. 꽤 오래되고 낡은, 은색 반지.
당신은 이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집에 같은 디자인의 반지가 보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반지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결혼 반지입니다.
아마도, 아버지가 뇌만 남기고 떠나기 전에... 이곳에 와, 놓아두고 간 거겠죠.
아버지가 어떤 의도로 이걸 두고 갔는지, 당신은 알 수 없습니다.
GM:하지만, 추억이 담긴 물건이 존재하지 않는 당신에게 있어, 유일한 유품인 것은 분명합니다.
토지노 슈온:반지를 들어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애초에 이러지 않았으면 좋았잖아." 웃습니다. 깨닫고 나면 엎질러진 물이었겠지만.
직접 찾아와도 별 감회는 없으려나 싶었는데. ...제법 긴 시간을 잠자코 비석을 바라봅니다. 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단 걸 알고 있기에,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이는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입니다. "나는 단 한 번도 엄마나 아빠랑 닮았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이번에 같은 눈을 했다는 말을 꽤 들어서 신기했거든."
"이젠 조금 알겠어. 우린 닮았던 거야. 내가 둘을 잃고 느낀 감정을 아빠도 느꼈을 테니까, 엄마를 잃기 싫었던 거겠지."
"하지만 그런 것도, 이젠 아무도 못 알아볼 테니까."
반지를 주머니에 챙겨 들고 일어납니다. "이 정돈 증표로 챙겨 갈게."
토지노 슈온:어휴 혼잣말 많이했다
저는 이제 집중해야 할 대상을 압니다.
죽은 사람의 흔적을 언제까지 되새길 필요가 없단 사실도 반면교사 덕에 잘 배웠습니다.
이런 게 부모란 거겠죠...
갑시다
GM:그럼... 반지를 챙겨 일어나는 때였습니다.
묘 관리자일까요, 주지스님이 천천히 다가와 슈온에게 말을 걸어옵니다.
토지노 슈온:?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아, 갑작스레 죄송합니다. 이 묫자리의 가족 분이신 듯해서..."
토지노 슈온:"...아, 뭐. 네." 말은 맞다고 하는데 별로 그런 얼굴이 아님
:그럼 작게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갑자기 아버님의 유골이 여기로 보내졌을 때는 무척 놀랐습니다만... 오랫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는데, 무사히 어머님의 곁으로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가족에게는 알릴 필요 없다고 적혀있어서 이쪽에서 납골까지 마쳤습니다만..."
"혹시나 모르실까 걱정했는데, 알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군요."
토지노 슈온:...
:"그럼... 다음에 또 오세요. 가족이 방문하는 것과 하지 않는 건... 온기의 차이가 있더군요."
"분명 오는 걸 원하실 겁니다."
토지노 슈온:"...오늘이 마지막이 될 예정이었는데." 작게 웃습니다.
"나쁘지 않은 생각이네. 생각 나면 종종 들릴게요." 뭐, 변덕스러운 성격이니까. 계획을 철회하는 일이 한 두 번은 아닙니다.
:그럼 스님은 가볍게 고개를 숙이고 자리를 떠납니다.
토지노 슈온:"ㅅㄱㅇ"
내가 꽃을 안 사왔는데...
대충 들꽃 두 송이 정도 꺾어서 묘비 앞에 둡니다. 스님 갔으니까 못 보겠죠 뭐 꽃 좀 꺾어도...
"그냥 죽을 생각이겠거니 했는데, 결국 마지막엔 함께 있고 싶었단 거야? 웃겨, 정말..." 말뿐이 아닌 듯 피식피식 웃습니다.
아버지도 마지막엔 깨달은 거겠죠. 뇌가 남아있다 한들 산 게 아니라는 건....
어쩌면 언젠가 찾아올, 내 마지막도 이런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난 아버지랑 닮았으니까.
GM:토도는, 아버지의 시신은 본인이 직접 불태우라고 지시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분명, 이 무덤으로 보내라고 한 것도 본인이겠죠.
당신의 아버지는 결국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스스로의 의지로 돌아온 겁니다.
당신과, 당신 어머니의 곁으로.
분명 이제부터는 둘이서 함께, 조용히 잠들 수 있겠죠.
GM:무덤 앞에 선 당신의 뺨을, 바람이 부드럽게 쓰다듬습니다.
...그런 기분이 듭니다.
부모님은 이제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앞으로도 살아갑니다.
어떤 미래든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겠죠.
이건, 당신의 이야기니까요.
HO2ED
GM:여기서 슈온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슈온은 앞으로도 부업 탐정으로서 살아가나요?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슈온의 자유입니다.
토지노 슈온:솔직히... 진짜 솔직히
그거 말곤 할 게 없습니다
천직입니다 저는...
재미 없었으면 그만둘 것 같은데
재밌고...
앞으로도 동료들을 좀 더 지켜보고 싶어요...
토지노 슈온: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어떤 인물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다 똑같은 의미입니다만 하여튼...
오히려 흥신소 쪽을 그만두고 본업 삼아도 괜찮으니 계속 하겠습니다.
GM:확인했습니다.
GM:모든 것이 끝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당신은 어느 카페에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토도 쿄코에게 불려나온 겁니다.
햇볕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 토도는 당신과 마주보고 앉아 있습니다.
당신은 백의를 입지 않은 그녀의 모습을, 처음 본 걸지도 모르겠네요.
토도 쿄코:"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일단, 전해두자고 생각해서."
눈앞에 놓인 김이 피어오르는 뜨거운 커피를 입에 대지도 않고, 고개를 숙인 채로 컵을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이즈미 아마리:대빵 긴장해서 이쪽도 커피잔에는 손도 못 대고 있어요...
토도 쿄코:
그럼 조용히 입을 엽니다.
"...알다시피, 나는 죽을 생각이었어."
"하지만, 살아있지."
"이렇게 살아있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적어도 이번에는,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려고 해."
토도 쿄코:"...이런 나라도, 받아주는 대학원이 있어서. 거기서 교수를 하며 연구할 생각이야."
"다음에는... 소중한 기억을 잊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연구를 하고 싶어."
그렇게 말하면서, 고개를 듭니다.
GM:그때, 무표정하던 그녀의 입가에 살짝이지만 미소가 번집니다.
그녀는 이제 과거가 아닌, 미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느껴지는 미소를 짓습니다.
토도 쿄코:"그래서... 혹시 당신이 괜찮다면... 가끔이라도 좋으니, 그 지식과 기술을 나에게 빌려줬으면 좋겠어."
"대답은 당장 하지 않아도 돼."
GM:그렇게 말하며 토도가 내민 명함에는, 그녀가 앞으로 근무할 대학의 연락처가 적혀 있습니다.
이즈미 아마리:명함 두 손으로 받아 들고 한참 들여다봅니다...
토도 쿄코.
"토도 씨랑 일하는 거, 꽤 좋았는데... 왜 그랬는지 이제 알 것 같아요."
"저도 미래를 보는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거든요!"
"토도 씨와 제 생각은 꽤 잘 맞는다는 뜻이죠."
"조만간 긍정적인 연락 드릴게요." 라니, 이렇게 말하면 이미 대답이나 마찬가지지만.
토도 쿄코:그러면...
"...그래." 하고 조용히 대답합니다.
입가는 역시, 살짝이지만 미소를 짓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즈미 아마리:그럼 여기서 저도...
다프네에서는 지었을 리 없는 밝은 미소 지어보입니다.
GM:서로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보여줄 수 없었던 감정을 공유하고...
당신은 토도와 헤어져 카페를 뒤로 합니다.
카페 옆 가로수를 걸으면, 행복하게 웃고 있는 가족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당신의 가족은, 더는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당신은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GM:그래도, 당신의 미래는 앞으로 얼마든지 이어집니다.
무엇에도 얽매이지 않고,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당신의 미래가 있습니다.
이건, 당신의 이야기니까요.
HO3ED
GM:여기서 아마리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아마리는 앞으로도 부업 탐정으로서 살아가나요?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아마리의 자유입니다.
이즈미 아마리:흠... 기억을 잃기 전에도, 지금까지의 저는 줄곧 가족을 잃은 어린애에 가깝게 살아왔습니다.
가족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내가 바라봐야 할 것은 가족 뿐이라고, 가족을 살리는 것 외에는 목적이 없다고...
그건 분명 진정한 이즈미 아마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을 만난 이후로는 다릅니다.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닿을 수 없는 꿈은 그만 좇아도 된다고 알려주었죠.
그래서 저는 이즈미 아마리가 될 수 있었어요.
이즈미 아마리:이런 거대한 빚은 평생에 걸쳐 갚아야 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잘리는 게 아니면...
탐정사무소는 그만둘 수 없겠네요.
GM:좋습니다... 확인했습니다.
GM:모든 것이 끝나고 며칠이 지난 어느 날, 경찰서 내에는 대규모의 인사이동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츠키시마 레이지가 잘 숨기고 있었던 모양인지, 그가 사라지자마자 각종 비리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레이지의 계획에 가담했던 상당수의 인원이 사직으로 내몰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경찰 내부가 모두 깨끗해진 건 아닙니다.
이번에 밝혀지지 않았을 뿐, 이외에도 레이지의 사상에 물든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건, 분명 앞으로 조금씩 밝혀지겠죠.
GM:당신은 이번 건으로 조금이지만 승진하게 됐습니다.
상부 사람들이 몽땅 없어지면서,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가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토 쿄헤이:이런 승진 바라지 않았는데...
GM:그리고 예의 다프네의 사건.
호다카와 츠키시마 소우타. 그들은 수사 중 사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직 처리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덮고자 하는 어떤 세력이 아직 남아있었는지도 모르죠.
남은 건, 여전히... 사고사라는 거짓된 결과 뿐입니다.
사토 쿄헤이:... ...
GM: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사토 쿄헤이:일단 담배를 피우는 중.........
아무래도 그 녀석이 자수하러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얼굴을 쓸어내립니다. "하아아아아아........"
후회합니다... 근데 다른 선택을 했다고 해서 후회를 안 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리고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호다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으면 안 죽였을 것 같다고 생각 중. 아아 완전 후회.
저는 영원히 밝히지 않겠지만, 방아쇠를 당기기로 결정한데엔...
사토 쿄헤이:첫째로 선배 안에 레이지가 공존하는 이상, 자백한 시로가네의 보호를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했고,
아마리가 다프네 관련인의 기억 관련 연구를 계속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력이나 신뢰와는 별개로 완전히 끊어내고 싶었어요.
그리고 선배의 목소리가 처절해서.
그렇게 담배 2개째...
그치만 후회 속에서 사는 건 익숙합니다.
아마 이전의 시간을 그리워하고 후회하며 살아가겠죠.
사토 쿄헤이:그치만... 그래, 어쩔건데. 그냥 살아야지.
아무튼 난 호다카나 선배나 엄마처럼 사는 건 안 맞는 것 같아요. 에휴.
그들의 삶을 신뢰하는 것과는 별개로요.
(From 사토 쿄헤이): 음음 예전에 카톡으로 이야기했던
(From 사토 쿄헤이): 애들가잇는 사건현장에서 또너네냐를
(From 사토 쿄헤이): ㅈ제 씬 끝나고 다 같이 있을 때
(From 사토 쿄헤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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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사토 쿄헤이): 혹시 뒤에 괜찮은 타이밍이 있을까요
(To 사토 쿄헤이): 음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From 사토 쿄헤이): 좋습니다... 근데 만약 더 아름다운 묘사가 있으면 패스해도 괜찮아요
사토 쿄헤이:그리고 뒤에서 같은 팀 형사가 인사하며 지나가는데 거기 싸가지 없이 씹습니다...
저 멀리서는 저를 부르는 사람도 있겠네요. 부르는 호칭을 보니 정말로 승진한 게 맞나봅니다.
미처 다 태우지 못한 두 번째 담배를 비벼서 끄고는 돌아갑니다.
GM:지난 과거의 모든 선택들을 후회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삶이란 후회의 연속이죠.
그러니... 당신이 잊지 않는다면,
그들의 정의의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을 겁니다.
두 사람의 뜻은, 당신의 안에 남아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GM:...하지만, 형사 일을 이어갈 것인지, 그만둘 것인지는 당신의 자유입니다.
이건 호다카를 위해서도, 츠키시마를 위해서도 아닙니다.
당신을 위한 인생이자, 당신의 이야기니까요.
HO4ED
GM:여기서 쿄헤이에게 확인할 사항이 있습니다.
쿄헤이는 앞으로도 부업 탐정으로서 살아가나요?
그만두는 것도, 계속하는 것도 쿄헤이의 자유입니다.
사토 쿄헤이:잠입 수사는 끝났습니다.
정의도, 용기도... 모두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라고는 하지만.
난 여전히 이 직업을 손에서 놓을 수는 없는 모양이네요.
주말에는...
주말에는, 그래. 더 이상 주말 당직을 동료들로 돌려막리를 할 순 없는 노릇입니다.
주말탐정 사무소에는 카에타카 세이지 禾恵高正人 이름으로 적힌 사직서가 도착합니다.
사토 쿄헤이:안녕, 안녕히. 호다카 마사토 穂高 正人.
GM:이제 당신은 탐정으로서의 자신을 내려놓습니다.
아니, 애초부터 당신의 이름으로 들어가지 않았었지요.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을 뿐입니다.
사토 쿄헤이:그래... 내 자리는 이쪽이지.
창문 안쪽으로 명패가 슬적 보입니다.
(From 사토 쿄헤이): 빨리 또니네냐 하러가야해 톡방에서 절찬리 매도당하는중
GM:햇살이 포근하게 내려앉은 어느 날.
익숙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파란 신호가 점등하면, 수많은 행인이 넘실넘실 교차해 갑니다.
당신은, 당신들은 길을 건너는 행인들 사이로 서로를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그대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갑니다.
자신의 길을 향해서.
GM:세 사람은 오늘도 탐정 의뢰로 바쁘게 뛰어다닙니다.
솔직히, 그런 일이 있었다고 유명해진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을 정도로는 의뢰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와리는 쿄헤이의 사직서에 쓰게 웃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길을 축복하기로 했습니다.
당신들도 그렇겠죠.
GM:동료였잖아요?
그러니 오늘은 그의 몫까지 힘내어 현장을 찾습니다.
이즈미 아마리:그럼 일단 적음
토지노 슈온:그냥 사는 중
이즈미 아마리:토지노 슈온 그냥 사는 중이라고 적었음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상태메시지대신적어주네
(From 사토 쿄헤이): 제가 요청한 씬이니까
(From 사토 쿄헤이): 고민되는부분이 있다면
토지노 슈온:우리근데 단톡은있으니까
(From 사토 쿄헤이): 제게 논의하셔도 ㄱㅊ습니다
토지노 슈온:종종 의뢰들어왔는데 개수상할때
너이거들어봄?ㄷ 하고
떡밥던질수있지않을까
이즈미 아마리:대외비입니다 (아니야
(To 사토 쿄헤이): 흠 애들이 어떻게 하고 있을때 들어오게 하면 좋을까...싶어서 고민중이엥요
쿠로세 카이토:ㅋ하ㅠ
이즈미 아마리:흠...
(From 사토 쿄헤이): 냅다 살인사건 만들죠?
GM:대충 오늘의 조사 현장은...
살인사건 현장입니다.
토지노 슈온:우리가 어쩌다가...
(From 사토 쿄헤이): 모르겠을땐... 일단 죽여요
쿠로세 카이토:어랍쇼
GM:원래는 살인사건이 아니었을 텐데요... ...
토지노 슈온:경찰오겠다 ㄷ
이즈미 아마리:우리 왤케 잘나감
쿠로세 카이토:"저희도 많이 컸네요..." ;
토지노 슈온:그냥 일하다보니까
GM:어쩌다보니... 탐정들이 말려들면서 의뢰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와."
이즈미 아마리:"피를 부르는 능력이 생긴 걸지도..."
(From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M:츠키시마가 말했던, 사건에 휘말리는 천재들입니다.
토지노 슈온:우리가 코난이라니
"재밌어서 나쁘진 않아." 사람이 죽었지만
이즈미 아마리:라고 했다고 적음
(From 사토 쿄헤이): 초동수사대가 폴리스라인을 치고 감식반이 하나둗ㄹ씩 들어오기 시작하면 들어가겠습니다
쿠로세 카이토:"사람이 죽었는데도요?"
근데 뭐... 재밌으면 된거지
토지노 슈온:"한두번 죽어?"
GM:그럼 그 현장에는 아직 몇몇 목격자들과 의뢰를 위해 나간 탐정들 뿐입니다만...
이즈미 아마리:"이런 건 한두번으로 족해요..."
토지노 슈온:지금 우리 설정만해도 7명정도 죽었어
GM:
쿠로세 카이토:
음... 이해
이즈미 아마리:외면
GM:곧 아주 멀리서부터 경찰차 소리가 들리겠습니다. 그동안 뭘 할까요?
토지노 슈온:"이런 게 인생인 거잖아?" 잘못된 걸 배웠음
흠...
늘 튀었지만...
요즘은 누가 타고 있나 정도는 봅니다
쿠로세 카이토:"인생 각박하네요..."
이즈미 아마리:만나게 해도 되는 걸까... 라고 생각함
토지노 슈온:우리 떳떳해
ㄱㅊ아
쿠로세 카이토:ㅁㅈ
이즈미 아마리:ㄹㅇ?
GM:그럼 다가온 차에는 피곤한 낯의 형사들이 몇 타고 있고요.
내려서 주변 사람들을 뒤로 무릅니다.
가만히 보면, 수사에 들어가려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쿠로세 카이토:떳떳해도 경찰 눈치보게 됨
토지노 슈온:
안 떳떳해 보이니까 등 펴
등 쳐줘요
쿠로세 카이토:아야, 넵
이즈미 아마리:어깨도 좀 쫙쫙 펴고
쿠로세 카이토:등이랑 어깨 피고... 공손한 두손
이즈미 아마리:이건 이것대로 수상해보이네...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ㄱ-
토지노 슈온:아 뭔가 맞이하는 자세가 되었는데...?
GM:어쩌면 세 사람과 이 형사들도 조금 안면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경찰과는 협업...까진 아니어도 그런 일에 꽤나 휘말렸으니까요.
적당히 인사를 하고...
폴리스라인을 칩니다.
감식반 인원이 여럿, 라인을 넘고 들어갑니다.
토지노 슈온:음...
구경할까
이즈미 아마리:
토지노 슈온:구경중
쿠로세 카이토:멀리 떨어져서 얌전히 구경함
이즈미 아마리:"저희도 단서 같은 거 찾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너네 탐정이야
토지노 슈온:"지금 찾아봤자 수상하게 볼 것 같은데."
쿠로세 카이토:
GM:먼저 와서 하고 있었다면 괜찮았을 텐데, 수사에 들어가니 살짝 애매한 모양새긴 하네요.
그래도 슬쩍 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토지노 슈온:그럴까
야 우리 이제
이즈미 아마리:우리 사회성 담당이..
토지노 슈온:사회성 누가해
쿠로세 카이토:"그러면 슬쩍 껴볼까요."
그러게...
이즈미 아마리:설마... 나?
토지노 슈온:괴도 on을 하든가
선량 on을 해
(From 사토 쿄헤이): 애들... 쫌 끼고 있을때 들어갈까요
이즈미 아마리:"실례합니다아... 저희도 좀... 볼게요..." 보노보노 땀
토지노 슈온:
(To 사토 쿄헤이): 좋아요!
토지노 슈온:아 진짜
쿠로세 카이토:
토지노 슈온:뭔 자리 슬쩍
끼어드는것처럼...
이즈미 아마리:스미마셍...
:"웬 보노보노가..."
쿠로세 카이토:
:"아아, 아니지."
토지노 슈온:그럼 나도 "수사는 좀 잘 되어 가나?" 하고 아마리 방패로 밀고 들어가요
:"... ...뭐시기 사무소 사람들인가? 왜, 츠키시마가 잘 놀러가던..."
이즈미 아마리:탐정 일 너무 햄들다...
아 아픈 이름
쿠로세 카이토:... 이사람도 이름을 못외우네... 라고 생각했어요
이즈미 아마리:사무소 이름 바꿔야 하나...
(From 사토 쿄헤이): 이제 갈까나
(To 사토 쿄헤이): 좋하효
사토 쿄헤이:그렇게 세 사람이 경찰에게 상황을 전달하고 논의하고 있다보면 익숙한 목소리가 뒤에서 들릴 테지요. "또 너흰가요?"
:"라인 쳐놨는데... 아, 사토."
사토 쿄헤이:느지막히 도착한 차 한 대의 문이 열리고 등장합니다.
토지노 슈온:"ㅎㅇ"
이즈미 아마리:"경찰이다..." 아까부터 경찰은 있었어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
:보노보노 흘긋 보다가 사토 툭 쳐요. "뭐, 익숙한 사이인 거 같으니 맡긴다."
쿠로세 카이토:"다른 분들께 슈우마츠 탐정 사무소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너무 못외우잖아
이즈미 아마리:ㄹㅇ임
토지노 슈온:경찰이 외워서
좋을게 뭐가 있음
쿠로세 카이토:흠,,
이즈미 아마리:그건 또 그렇네...
사토 쿄헤이:툭 치고 가면 한숨 푹 쉬고...
"정말... 사고를 얼마나 몰고다니는 건지."
쿠로세 카이토:우리에겐 좋지...
토지노 슈온:"그 덕에 자주 보니 좋지?" 농담이에여
사토 쿄헤이:경찰이 외워서 좋을 게 뭐가 있다고 진짜
이즈미 아마리:"저희 못 믿으세요?"
사토 쿄헤이:"뻔뻔하기는..."
"상황은 어떤데요?" 그리 물으며 사건현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쿠로세 카이토:"그래도... 사무소 이름을 외워주시는 분이 한 분은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따라가자
토지노 슈온:따라가자
이즈미 아마리:따라가자
토지노 슈온:우리가 아는 거 읊어줄 테니까 경찰도 알려주라~
이즈미 아마리:제가 다 적어놨어요
토지노 슈온:아마리가 다 적어놨대
쿠로세 카이토:굿
사토 쿄헤이:아마리에게 브리핑을 듣습니다.
이즈미 아마리:그리고 용의자도 그렸습니다.
사토 쿄헤이:퍽 익숙한 모양새네요.
"이건..."
쿠로세 카이토:실력이 늘었을까...
사토 쿄헤이:다음장으로 넘김. 그냥.
이즈미 아마리:하...
멀었나봐
사토 쿄헤이:
토지노 슈온:
이즈미 아마리:맨날 이러네...
브리핑 마치면서...
"그래서 이번 주에는 언제 시간 되신다고요?"
토지노 슈온:ㅋㅋ
이즈미 아마리:"저희 셋은 이미 맞췄어요."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뭔데요 진짜?"
어이가 없다는 듯 함 보고
이즈미 아마리:이자카야 가야지
토지노 슈온:ㅁㅈ
사토 쿄헤이:"...목요일날 비번이긴 해요."
토지노 슈온:ㅋㅋ
이즈미 아마리:"그럼 목요일로... " 메모메모
토지노 슈온:"카이토 쨩 목요일에 안 된다고 하지 않았어?"
이즈미 아마리:"엣." 다시 보노보노 됨
토지노 슈온:
쿠로세 카이토:"뭐... 알바 시간은 바꾸면 되니까요. 저 한번도 안 빠졌다구요." 핸드폰 샥 킴
토지노 슈온:역시...
얘네가 의리 있다니까.
쿠로세 카이토:"다같이 보려면 바쁜 사람한테 맞춰야죠."
사토 쿄헤이:아무튼 길은 이어지는 모양입니다.
이즈미 아마리:"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맞춰주는 거래요."
사토 쿄헤이:"시신 앞에 두고 팔자 좋은 소리들 한다..."
토지노 슈온:그건 ㄹㅇ이네
"많이 해 봐서 그래."
사토 쿄헤이:흘겨봄
토지노 슈온:"ㅇ?"
쿠로세 카이토:
사토 쿄헤이:"그래... 그래라."
아무튼 폴리스 라인 안쪽으로 네 사람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소란스러우면서도 어떻게든 우당탕탕 진행되는 모양이네요.
아무튼, 주말만이 아니라 평일 약속을 잡을 수 있는 걸 보니 썩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길은 나아가고 있습니다.
GM:그런 식으로, 네 사람의 삶은 이어집니다.
에필로그가름끈
엔딩CG
엔딩CG2커미션
A
·의뢰를 해결한 보수로 1d6의 이성치 회복
·슈우마츠 탐정사무소가 존속된 보너스로 1d3의 이성치 회복
수고하셨습니다.
토지노 슈온:
영원한게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앞으로또볼거니까
성장판정할거야
이즈미 아마리:ㅇㅈ
사토 쿄헤이:ㅇㅈ
이즈미 아마리:저도할래요
GM:그레
사토 쿄헤이:6 3
와 미쳣다
토지노 슈온:
1D6 굴림
굴림: 5
1D3 굴림
굴림: 1
사토 쿄헤이:풀 충전
이즈미 아마리:1 2
사토 쿄헤이:아 브금미치겠네
이즈미 아마리:하...
사토 쿄헤이:
관찰력
기준치: 71/35/14
굴림: 85
판정결과: 실패
토지노 슈온:
관찰력
기준치: 72/36/14
굴림: 57
판정결과: 보통 성공
사토 쿄헤이:
듣기
기준치: 65/32/13
굴림: 24
판정결과: 어려운 성공
토지노 슈온:
듣기
기준치: 59/29/11
굴림: 76
판정결과: 실패
사토 쿄헤이:7
토지노 슈온:
1D10 굴림
굴림: 7
이즈미 아마리:
관찰력
기준치: 67/33/13
굴림: 43
판정결과: 보통 성공
듣기
기준치: 56/28/11
굴림: 100
판정결과: 대실패
과학(생물학) Roll
기준치: 31/15/6
굴림: 58
판정결과: 실패
10 2
토지노 슈온:
ㄹㅈㄷ;
사토 쿄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즈미 아마리:후...
쿠로세 카이토:4 3
관찰력
기준치: 77/38/15
굴림: 61
판정결과: 보통 성공

핸드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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