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쉬
★★★★★
2025-11-18
영화가 사랑스러워
#영화
삶이 사랑스러운 이유에 대한 동화를 실사영화로 표현했는데 (첨엔 애니메이션으로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하고 좀 어려울 거라 생각했음) 그 동화적 문법이 어색하지 않고 사랑스럽게 다가옴.
솔직히 팀 버튼이라서 첨에 ㅈㄴ 의심스럽게 봤는데 타이틀이 나올 때까지의 오프닝 시퀀스들로 이 영화가 그렇지 않을 거고 사랑스러운 이야기가 될 것을 설득함.
인물들 액팅이 자연스럽다기보다는 애니메이션스러운데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런 건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해. 아버지의 회상이 진짜인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않듯이.
어쩐지 할머니 임종 당시가 떠올라서 훌쩎였음
나중에 또 보고 싶은데 소장으로 살 걸... ㄱㅡ 담엔 소장으루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