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다가 든 생각인데 인간한테 입이라는 건 뭘까...?
반찬통에 먹다남은 거 두면 더럽다고 하면서 극상의 애호표현(츄~♥)도 입으로 하잖아
나도 더럽다고 생각하거든...? 왜 더럽다고 생각하는지 몰으겠음 좋아하는 행위도 같은 기관으로 하면서 왜 더럽다고 선 긋기 하는 걸까 인간은
그리고 최근은 아니고... 나 과일을 잘 못깎아서 감자칼로 사과를 깎던 중에 든 생각인데 (감자칼로 깎아도 잘 깎인다 알아두도록 나처럼 하꼬손을 가진 친구들아) 슥슥 깎다보니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이렇게해도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는데 정해둔 방식대로 굳이 살지 않아도 어떻게든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